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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은 최근 하루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해 1월에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저장성 질병통제예방센터는 3일 '1월 건강 위험 알림'을 발표하며, “최근 저장성의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하루 약 100만 명씩 증가해 1월 전염병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춘절 연휴가 다가오면 지역 간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여 전염병의 추가 확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입국 정책 조정에 따라 해외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 위험과 지역사회 전파를 일으킬 위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광저우 지역은 코로나19 전염병이 이미 정점에 도달해 춘절 연휴 전에 전염병이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광저우시 위생건강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이후 외래 환자 수는 높은 수준에서 감소하기 시작해 1일 진료 횟수는 최고조였던 5만 6000명에서 1만 9000명으로 감소했다. 연구에 따르면 광저우시는 이번 코로나19 감염증이 정점에 이르렀고, 오는 춘절 전에 감염병 유행의 막바지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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