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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가 중국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와 고교 입학시헙 중카오(中考)를 연기했다.
상하이시는 지난 7일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위챗 공식 계정인 상하이발포(上海发布)를 통해 당초 6월 7~9일 예정이었던 가오카오를 한 달 뒤인 7월 7~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 6월 18∼20일 예정됐던 중카오도 7월 11∼12일로 연기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외국어 듣기 시험, 화학물리 실험고사 등이 없어지고 해당 시험 성적으로 만점 처리된다.
상하이시는 지난 3월 12일부터 초중고 156만명 학생의 수업을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올해 상하이시에서는 5만여 명이 가오카오에, 11만명이 중카오에 각각 응시한다.
천췬(陈群) 상하이시 부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3월 12일 이후 시 전역에서 초중고, 유치원의 등교가 중지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지 57일째"라며 “학교장, 중3 고3 교사, 학생, 학부모 대표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현재 통제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하고 교육부의 동의를 얻어 이 같이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시는 유치원, 공립학교 입학과 관련해서는 이달 말 세부적인 세칙을 발표할 예정이다.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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