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문화/생활 > 의학건강
상하이시 곳곳이 방역 지침에 따라 봉쇄, 폐쇄 관리되고 있다. 일부 회사원들은 ‘자가 건강 관찰 증명(自家健康监测证明’이나 ‘격리지 의학관찰 증명(隔离点医学观察证明)’등의 서류를 회사에 제출해야 연차, 월차 등의 휴가를 신청 할 수 있다. 16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아직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수이선반(随申办)을 통해 관련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황푸∙징안∙쉬후이∙푸퉈∙홍커우∙양푸∙펑센구 우선 서비스 시작
시민들의 타인과의 직접 접촉을 줄여 전염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온라인 서류 증명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직 상하이시의 7개 구에 한해에서만 서비스를 개통한 상태다. 위의 7개 구에서는 ‘자가 건강 관리 증명’ 발급 서비스가 가능하며 펑센구에서는 격리지 의학 관찰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상태다. 다만 위의 서비스는 본토 감염자에 국한된 것으로 해외 유입 격리자는 해당사항이 없다.
발급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수이선반 APP에 접속 - ‘발견(发现)’ 클릭- 자신이 속한 구(区)를 클릭
2. 서비스 개통 지역인 경우 ‘자가건강관리증명발급(居家健康监测证明开具)’클릭
3. 신청 페이지에 자동으로 나타나는 성명, 신분증, 연락처 본인 확인 후 클릭
4. 관찰지 주소와 기간을 선택하고 직접 신청(自主申请) 클릭
▲실제 수이선반을 통해 발급되는 증명서 예시
현재 시행되고 있는 7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실제 수요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하이발포 측은 16일 오전 젠캉윈(健康云)을 통한 핵산 검사 예약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한번에 접속자가 몰려 벌어진 현상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검사소 현장에서 등록해도 검사를 마칠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만약 현장 예약을 할 경우 미리 젠캉윈에서 등록 코드를 다운받아 현장 등록 시간을 단축시킬 것을 당부했다. 핵산 검사 결과 확인은 수이선반 APP이나 수이선반 즈푸바오 및 웨이신 미니 프로그램 등에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