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지역별 > 河南省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는 8일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가 125명이며, 이 중 본토 확진자는 9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라고 발표했다.
본토 확진자 94명은 각각 허난 41명, 장쑤 38명, 후난 12명, 후베이 3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 31명은 각각 상하이 8명, 광동 8명, 윈난 8명, 베이징 3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 쓰촨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신규 의심환자도 없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허난성의 경우 신규 본토 확진자 1명은 카이펑시(开封市)에서 나왔고, 정저우시(郑州市)의 40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또한 정저우시에서는 무증상 감염자 4명이 나왔다.
장쑤성의 신규 본토 확진자 38명은 모두 양저우시(扬州市)에서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중증 환자다. 후난성의 신규 본토 확진자 12명 중 10명은 장자제시(张家界市), 2명은 이양시(益阳市)에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이양시의 2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후베이성의 신규 본토 확진자 3명 중 2명은 우한시(武汉市), 1명은 징먼시(荆门市)에서 발생했다.
8일 중국 전역의 신규 완치, 퇴원자는 29명, 밀접 접촉 의학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사람은 1538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었다.
8일까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1603명으로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49명이다. 누적 완치, 퇴원자는 8만7587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3826명, 현재 의심환자는 1명이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39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31명, 본토는 8명(허난 4명, 후베이 4명)이다. 이날 무증상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경우는 43명(해외 유입 1명 포함)이다.
9일 베이징시 건강위원회는 "현재 중국내 여러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확산되고 있으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과 전파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철저한 감염 예방 조치를 요구했다.
8일 23시까지 중국 전역의 고위험 지역은 15곳, 중등 위험지역은 201곳으로 늘었다.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