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올 상반기 국민총생산(GDP) 성장률이 1/4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한 6.7%로 전망되고 있다고 6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가 보도했다. 업계내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기대치에 비해 높게 나왔다면서 하반기에도 이같은 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은행 경제분석가도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을 6.7%로 전망했다. 2/4분기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입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순수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 경제성장률 견인에도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2/4분기 소비, 투자, 순수출의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각각 70%, 35%, -5%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서 소비의 기여도가 가장 높다. 또한 비록 순수출이 경제성장률 견인에는 마이너스로 작용하지만 수출의 빠른 성장은 제조업생산과 투자를 견인하는 작용을 한다.
중국물류정보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산업구조 최적화, 공급품질 개선, 공급과 수요의 균형, 기업 이익 상승 등 좋은 현상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데이터를 통해 공급과 수요 증가속도가 완만해지고 실물경제 원가가 높아지고 있으며 동시에 글로벌 무역환경의 악화로 수출입이 하락하는 등 현상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막대한 내수성장 잠재력, 공급측구조적개혁의 심화 등이 경제운행 중 불확실한 요소들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헤징, 하반기 경기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