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네티즌은 3억8천400만명이며, 이중 66%의 네티즌은 하루 300만개의 각종 게시글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8일 발표한 '중국인터넷상황'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중국(대륙)의 네티즌은 3억8천400만명으로, 이중 1/3이 미성자였다.
인터넷 보급율은 세계 평균 20%보다 높은 28.9%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당국은 향후 5년 내에 4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의 인터넷 보급율은 약 80%이다.
동부와 서부 지역의 인터넷 보급율은 각각 40%와 21.5%로 집계됐으며, 도시와 농촌 네티즌은 각각 72.2%와 27.8%로 나타났다. 인터넷 홈페이지는 323만개에 달했다.
온라인 토론(论坛) 사이트는 100만여개이며, 개인 블로그로 2억2천만개에 달한다. 66% 이상의 네티즌들은 각종 경로를 통해 하루 평균 300만개의 게시글을 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 인터넷 검색 이용자 2억3천만명 ▲ 인터넷 채팅, 이메일 이용자 2억4천만명 ▲ 온라인 교육 이용자 4천600만명 ▲ 온라인 증권교역자 3천500만명 ▲ 온라인 구직자 1천500만명 ▲ 온라인 여행정보(비행기·기차 등 교통편, 여행상품 구입) 이용자로 나타났다. [
- 경제 더보기
- 씨티은행, 中 개인업무 철수 임박… 7월 5일 신용카드 상환 서비스 중단
-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00개 매장 늘린다
-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에 ‘24조원’ 관세 폭탄
-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인 받았다
- [차이나랩]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직업은?
- 정치 더보기
-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의 적극적인 행보 이어지길”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문화/생활 더보기
-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FLiRT’ 中 유행 상황은?
-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일간 무비자 체류 허용
-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국제선
-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불심 검문’ 가능해진다
- 中 프랑스·독일 등 12개국 비자 면제 정책 내년 말까지 ‘연장’
- 사회 더보기
-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젊은 층에서 ‘인기’
- 中 “하이디라오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 5개 매장 돌며 사기극 벌인 일당 구속
- 中 윈난 병원서 칼부림… 2명 사망 21명 부상
- 한국 해외공관 5곳 테러 경보 상향, 선양 총영사관 포함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IT/과학 더보기
- 틱톡, 정식으로 미국 정부 기소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