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최근 중국 관영매체인 CCTV는 스타벅스의 커피 가격이 유독 중국에서만 지나치게 높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의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스타벅스 측이 반박에 나섰다고 중국망(中国网)은 25일 전했다.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 CEO는 미국 현지시간 23일 CNBC에 출연해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중국매체 보도에 무척 당혹스럽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중국에서 이미 1000개가 넘는 스타벅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벅스는 투명경영, 그리고 소비자와 중국정부의 신뢰를 기반으로 양호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시장 사업개발에 따르는 원가구조 및 사업경영 투자비가 중국시장에서의 커피가격을 결정짓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국의 매체 보도내용은 관련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보도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습관은 테이크아웃 위주의 미국 서방국들과 달리, 매장내 머무는 시간이 길다고 언급했다. CNN은 중국정부가 해외기업들에게 가격압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다음 목표가 스타벅스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 경제 더보기
-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차량 세계 최초 공개
- 中 1분기 스마트폰 성적표, 화웨이 ‘웃고’ 애플 ‘울고’
-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기 매출 40% 급증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