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상하이 엑스포기간, 웬만큼 큰 부엌칼을 구입하려면 지정된 곳을 찾아 실명제로 구입해야 할 전망이다.
29일 신문신보(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는 엑스포 기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큰 부엌칼을 비롯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칼에 대해 지정된 매장에서 실명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중국인들이 주방에서 주로 사용하는 차이다오(菜刀), 큰 과일칼, 장식용 칼 등이 포함된다. 이런 칼들은 판매허가를 취득한 매장 등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신분증명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판매 측은 고객이 구매한 칼의 종류, 수량 등을 상세히 기록 후 주 1회 공안기관에 신고하게 된다.
상하이는 판매허가를 취득하지 못한 매장에 대해서는 엑스포 기간 해당 종류의 칼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고 규정 위반 시에는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엑스포전시관 방문 시 휴대 할 수 없는 물품은 총, 폭발물, 칼, 폭죽, 휘발유, 알코올, 라이터, 성냥, 방망이, 막대기, 금속 재질의 긴 우산, 끝이 뾰족한 물건 등이다.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