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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선전 하이야점
할리스커피(Hollys Coffee)가 선전(深圳)에 중국 3호점을 오픈했다.
중국 언론은 한국 언론보도를 인용해 할리스커피는 지난 11일 선전 바오안구(宝安区)의 대표쇼핑몰인 하이야쇼핑몰(海雅缤纷城)에 선전 2호점이자 중국 3호점인 선전하이야(深圳海雅)점을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장은 지난해 말 할리스커피가 중국 둥링(东凌)그룹과 함께 '할리스커피 차이나'를 설립한 후 오픈한 첫 매장이다. 할리스는 베이징에 1호점, 선전에 2호점을 오픈해 운영해왔다. 할리스커피는 3호점에서 고구마라떼, 팥빙수 등 국내 인기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할리스커피는 중국 사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는 8월까지 선전, 광저우(广州), 청두(成都) 등에 매장 7개를 추가로 여는 등 내년 말까지 중국 매장을 100여개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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