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춘절을 앞두고 반일 감정을 '폭발'하는 폭죽상품이 출시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댜오위다오(钓鱼岛, 일본명 센카쿠열도) 영토 분쟁으로 촉발된 반일 감정의 결과이다.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춘절(春节, 설) 연휴를 앞두고 베이징 일대에 '도쿄대폭파(东京大爆炸)', '사랑해요, 댜오위다오(我爱钓鱼岛)'라고 이름을 붙인 폭죽이 인기리에 팔려 제품이 이미 바닥났다.
폭죽 판매업자는 반일 폭죽이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340위안(6만원)이면 도쿄를 폭파시킬 수 있는데 안 살 수가 있느냐?"고 설명했다.
중국 현지 신문은 "중일 양국간의 댜오위다오 영토분쟁으로 촉발된 반일 감정을 마케팅에 적용해 소비자의 관심을 끈 성공적인 판매 전략"이라 평가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해 9월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 선언 후, 곳곳에서 반일 시위가 벌어지고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벌어지는 등 반일 감정이 격화된 바 있다.
- 경제 더보기
-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기대치 상회
-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전국 6곳 남았다
-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누구든 집 산다
- SK하이닉스 시스템IC, 中 국영기업에 우시 파운드리 49.9% 매각
- “새차? 안 사요” 中 4월 승용차 소매 전년比 2% 감소
- 정치 더보기
-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의 적극적인 행보 이어지길”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문화/생활 더보기
-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국제선
-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불심 검문’ 가능해진다
- 中 프랑스·독일 등 12개국 비자 면제 정책 내년 말까지 ‘연장’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사회 더보기
-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젊은 층에서 ‘인기’
- 中 “하이디라오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 5개 매장 돌며 사기극 벌인 일당 구속
- 中 윈난 병원서 칼부림… 2명 사망 21명 부상
- 한국 해외공관 5곳 테러 경보 상향, 선양 총영사관 포함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IT/과학 더보기
- 틱톡, 정식으로 미국 정부 기소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