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杯 여성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상하이 화동지역 여성 골퍼들이 라운딩을 펼쳤다. ‘상하이저널배 여성골프대회’가 지난 25일 완연한 가을날씨 속에 칭푸 태양도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하이저널이 창간 13주년을 맞아 상하이화동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78명의 상하이화동지역 여성이 참가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상하이화동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간의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10시 개막식 및 기념촬영 사진을 시작으로 78명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조에 따라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태양도 골프장 2층 연회장에서 오후만찬, 행운권 추첨,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신페리오/Shot Gun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의 수상자로는 Net 부문에 우승 한윤정(70.2)

（로우핸디캡적용）, 준우승 정현희(70.2), 3위 정재영(70.4)씨가 차지했다. Gross 부분은 1위 강종순(76타), 준우승 한경미(79타)씨가 수상했다.

또 롱기기스트, 니어리스타, BB상 등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참가자 기념상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에서 협찬한 한국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들을 받았다.

골프대회를 주최한 상하이저널 오명 사장은 “상하이저널배 여성골프대회가 성황리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협찬업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