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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의 고공행진이 연초에도 계속 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상하이증권보(上海证券报)는 1일 중국외화교역센터의 최신 통계를 인용, 중국 위안화의 기준환율이 1월 한달 동안 6.6295위안(1,123원)에서 6.5891(1,116원)까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지난 한달간 0.6% 상승하면서 무려 11번이나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워 위안화 절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로 봤을 때 위안화 절상이 계속 진행될 확률이 높다"며 "정부의 올해 예상 허용치인 5%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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