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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장사가 역시 남는 장사"
상하이엑스포 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요식업체들이 엑스포 개막 이후 약 2개월 동안 7억위안(약 1천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联合早报)는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엑스포상업운영평가회의에서 엑스포 단지 실외내에 입주해 있는 약 160여개의 요식업체들의 실적을 종합한 결과 이같은 산출됐다.
엑스포 상업관리부 부장 린성융(林声勇)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점들이 모두 입점해 있어 엑스포 관람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있다"며 "입장객 2명의 1명은 단지 내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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