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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오후 5시 현재 44만600명의 참관자들이 엑스포단지를 찾았다
28일 오전, 상하이엑스포 참관자 수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5월1일 개막이래 6월 5일 참관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23일만에 20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현재까지 일 참관자수가 50만명을 넘어선 날이 6일이었으며 이 가운데서 26일에는 55만3500명의 참관자가 엑스포단지를 찾아 최다 참관자 수를 기록했다.
올해 상하이는 서늘한 여름 날씨가 지속돼 엑스포 개최 이후 35도 이상의 고온날씨는 6월19일 하루에 불과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엑스포주최측은 7~8월에 엑스포단지를 찾을 경우 고온 및 강우에 미리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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