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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상하이발포(上海发布)
28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 중심 기상대(上海中心气象台)는 25악 11시 45분을 기점으로 고온 황색 경보를 발효했다. 아열대 고기업의 영향으로 상하이시 대부분의 지역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 사용에 주의하고 야외 작업 시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상하이 날씨는 외출 3분만에 온 몸이 땀에 젖을 정도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35도의 높은 기온에도 50%~90%의 습도가 이어지고 있어 불쾌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고온으로 인해 늦은 오후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외출 시 반드시 우산을 챙겨갈 것을 당부했다.
상하이 기상대에 따르면 무더위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9일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30일 전후로 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작년 40도를 훌쩍 넘긴 살인적인 무더위에 맞먹는 더위가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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