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코로나19 전염병이 단시일 내에 사라지지 않아, 장기간 인내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국 국가전염병의학센터 장원홍(张文宏) 주임은 “코로나19 전염병이 단기간 내에 종료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신문(中国新闻)을 비롯한 중국 언론은 23일 전했다.
22일 장 주임은 중화예방의학회 7차 호흡기질환 예방 및 통제 학술회의에서 ‘코로나19 글로벌 유행 배경 하의 중국 예방통제 전략의 시행’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장 주임은 “코로나19 상황이 단기간 내에 종료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보다 긴 시간을 인내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미크론은 한 사람이 9명에게 전파할 수 있으며, 그 전파 속도는 기존 전염병 중 수두 이상의 전염력을 지녔다”고 밝혔다.
또한 “오미크론은 기존 항체에 대해 일정한 도피 작용을 해 기존 항체 치료와 백신 모두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재 오미크론의 도전은 매우 크지만, 더 많은 희망을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무증상 감염자의 비중이 차츰 증가하지만 중증 환자 비중은 한층 줄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미크론에 의한 염증은 독감보다 약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신체가 약한 사람에게는 이 같은 염증 반응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