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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국 본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00명, 무증상 감염자는 2만642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상하이 본토의 신규 확진자는 1189명, 무증상 감염자는 2만5141명이 나왔다. 이 중 23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고, 확진자 867명과 무증상 감염자 2만4500명은 격리 통제관리 중 발견됐으며, 나머지는 관련 위험집단 전수 조사 중 발견됐다.
12일 24시 기준, 상하이에서는 현재 병원 치료 중인 본토 확진자가 7776명(중증 환자 9명 포함), 의학 관찰 중인 본토 무증상 감염자는 22만4691명이다.
레이정롱(雷正龙) 국가위생위 질병통제국 부국장은 “상하이의 전염병 상황은 빠르게 상승하는 구간에 있으며, 지역사회 전파는 여전히 효과적으로 억제되고 있지 않은데다 더 많은 성시로 확산되어 앞으로 며칠 간 신규 감염자는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는 12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13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이 13명이며, 무증상 감염자는 2만6525명으로 이중 해외유입은 105명이라고 발표했다.
12일 본토 확진자 1500명은 각각 상하이 1189명, 지린 233명, 광동 22명, 하이난 14명, 저장 12명, 푸젠 7명, 장쑤 4명, 산동 3명, 허난 3명, 헤이롱장 2명, 후난 2명, 산시(陕西) 2명, 톈진 1명, 허베이 1명, 랴오닝 1명, 안후이 1명, 장시 1명, 후베이 1명, 윈난 1명이다. 이 가운에 152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12일 본토 무증상 감염자 2만6420명은 각각 상하이 2만5141명, 지린 852명, 장쑤 71명, 광시 71명, 안후이 60명, 후베이 44명, 허베이 37명, 랴오닝 31명, 저장 19명, 산동 19명, 장시 16명, 허난 11명, 칭하이 11명, 윈난 10명, 광동 9명, 푸젠 7명, 산시(山西) 4명, 쓰촨 3명, 헤이롱장 2명, 톈진 1명, 네이멍구 1명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나오지 않았고, 신규 완치·퇴원자는 1678명, 중증 환자는 전날 보다 10명이 늘어난 87명이다.
12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2만1826명(중증 환자 87명 포함), 누적 완치자는 14만1898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6만83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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