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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상하이위생건강위원회가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없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고 관찰자망(观察者网)이 보도했다.
이날 위생건강위는 전날 12시~24시 의심환자 3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8일~19일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18일 완쾌돼 퇴원한 환자가 16명으로, 5일 연속 신규 확진자수를 앞질렀다.
2월 19일 24시 기준, 상하이에서 의심환자 194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까지 확진자는 33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서 치유돼 퇴원한 환자가 177명에 이른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된 후 현재까지 50%의 치유율을 보인 것이다.
확진환자 가운데서 남성이 173명, 여성이 160명이고 최고령 확진자가 88세, 가장 어린 확진자는 7개월 영아이다.
한편, 20일 새벽 79세의 여성 사망자가 발생하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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