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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순위는 광동, 장쑤, 산동, 저장, 허난, 쓰촨, 후베이, 허베이, 후난, 상하이 순으로 10위 권에 든 도시는 지난해와 같았으나 순위에서는 허베이가 쓰촨과 후베이 뒤로 밀렸다.
지난해 '1조 위안 클럽'에 든 지역이 14개였으나 올해는 산시(陕西)와 장시(江西)가 추가되어 모두 16개가 됐다.
올 상반기 국내총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한 가운데, 각 지역별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곳은 꾸이저우(贵州)로 10% 성장을 이뤘으며 그 뒤를 이어 윈난성과 장시(江西)가 각각 9.2%와 9%의 경제성장을 달성했다.
경제성장 속도가 중국 전체 평균 수준을 앞선 지역이 16곳, 비슷한 지역이 2곳, 평균 이하가 11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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