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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택시는 더 멀리 운행하고 환경에 더 좋지만, 실제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일부 택시 기사들은 충전소를 찾기가 매우 곤란하고 불편해 불만이다.
택시 기사들은 보통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충전소를 찾는다. 그런데 완전 충전하는데 7시간이나 걸린다. '쾌속 충전' 역시 대략 90분 정도 필요하다. 완전 충전은 집에서 가능하다.
겨울에 전기택시가 운행할 수 있는 거리는 단축된다. 전문가는 배터리 기술을 개선, 발전시켜야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이같은 운행상의 어려움은 자동차 2030년에야 해결될 전망이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2030년까지 배터리 기술방면의 획기적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CGTN 보도에 따르면, 5분만에 충전되는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일 될 수 있다. 하지만 쾌속충전 90분 배터리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올해말, 베이징에서는 배터리 교체 시설을 2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관련 당국에 따르면 2020년까지는 중국 전역에서 500만개 충전소를 설치하며 2030년까지는 최소 8천만개에 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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