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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보는 4일 광전총국(广电总局)의 ‘한한령(限韩令: 한국 제한령)’공표 이후 전례가 없는 강한 실행력을 행세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만간 한류스타들의 중국 활동이 금지될 것이며, TV 드라마 역시 방송이 중단될 것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이번만큼은 대다수 중국인들이 광전총국을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엑소(EXO)의 8월 상하이 공연일정이 취소 되었다. 드라마 ‘인현왕후2’와 ‘달의 연인 보보경심’의 방송도 금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우빈 주연의 ‘함부로 애특하게’의 팬미팅도 취소되었으며, 드라마 판권을 사들인 요쿠(优酷) 입장에서는 큰 손해를 치르게 되었지만 국가에는 이익을 준다고 전했다.
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드라마 ‘촉산검협전(蜀山剑侠传)’의 남자 주연으로 배우 송중기를 1억 위안(한화 167억원)의 개런티로 캐스팅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한한령’의 제약에 캐스팅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중국일보 인터넷기사는 중국 누리꾼들의 혐한 댓글을 3지면에 걸쳐 편집없이 그대로 실었다. 누리꾼들은 “조건없이 국가를 지지한다. 국가 앞에 아이돌은 없다”, “광전총국을 지지한다”, “비록 한류스타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는 등의 글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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