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중국이 '외국인 입국 취업허가(外国人入境就业许可)'와 '외국 전문가 중국근무허가(外国专家来华工作许可)'를 하나의 '외국인 중국 근무허가(外国人来华工作许可)'로 통합, 첫 시범 실시 지역 중 하나인 상하이가 연내에 관련 업무를 접수처리하는 기관을 설립 예정이라고 해방일보(解放日报)가 보도했다.
상하이는 2개의 허가증이 하나로 통합한데 따른 심사조건, 심사비준 순서, 접수안내, 접수기관 등의 조정을 거쳐 보다 간소화된 절차들로 외국인재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상하이는 또 6월말 외국인 관련 관리와 서비스를 포함한 내용들을 이동통신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상하이인사이동앱(上海人社移动APP)을 출시해 외국인재 및 회사들에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하이인력자원과 사회보장국 자오주핑(赵祝平) 국장은 "외국인재들이 근무허가증, 비자, 거류수속 등을 한꺼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쉬후이, 송장, 진산 등 지역에 관련 업무 접수소를 추가 설치해 외국인재들과 회사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는 '2015 외국인 인재들이 생각하는 '가장 흡인력있는 중국도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 경제 더보기
-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인 받았다
- [차이나랩]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직업은?
-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기대치 상회
-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전국 6곳 남았다
-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누구든 집 산다
- 정치 더보기
-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의 적극적인 행보 이어지길”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문화/생활 더보기
-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국제선
-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불심 검문’ 가능해진다
- 中 프랑스·독일 등 12개국 비자 면제 정책 내년 말까지 ‘연장’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사회 더보기
-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젊은 층에서 ‘인기’
- 中 “하이디라오 소스서 유리조각 나와” 5개 매장 돌며 사기극 벌인 일당 구속
- 中 윈난 병원서 칼부림… 2명 사망 21명 부상
- 한국 해외공관 5곳 테러 경보 상향, 선양 총영사관 포함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IT/과학 더보기
- 틱톡, 정식으로 미국 정부 기소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