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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가 오는 10월 17일 중국에서 정식 출시된다.
포탈사이트 텅쉰넷(腾讯网)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10월 17일부터 애플의 중국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4.7인치짜리 아이폰6와 5.5인치짜리 아이폰6 플러스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가 '3C인증(중국의 상품인증허가)'을 받았다고 밝혀 현지 언론은 이르면 10월말에 아이폰6가 중국 내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아이폰6의 컬러는 회색, 화이트, 골드 등 3가지로 나뉘며 판매가는 16GB 5천288위안(90만5천원), 32GB 6천88위안(104만원), 64GB 6천888위안(118만원)이다.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6천88위안, 64GB 6천888위안, 128GB 7천788위안(133만원)이다.
중국 고객들은 오는 10일부터 애플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한 고객은 17일 자신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애플스토어에서 제품을 받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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