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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중국인 2억1천만명은 국내외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중국여행연구원은 예측했다.
중국여행연구원에 따르면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이번 국경절 연휴기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전년보다 약 25~30% 증가할 보인다.
연구원은 가장 많은 중국인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으로 홍콩과 마카오, 타이완(台湾), 유럽, 미국, 한국, 태국 순으로 꼽았다.
반면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는 일본과 홍콩 여행객 인질 참사가 발생한 필리핀은 여행객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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