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문화/생활 > 날씨
▲사진 출처=상하이번디바오(上海本地宝)
태풍 개미가 물러간 자리에 무더위만 남았다. 지난 7월 2일부터 일주일,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 무더위를 견뎌냈지만 이번에는 좀 더 강력하다.
29일 상하이번디바오(上海本地宝)에서는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으로 상하이 지역 폭염이 계속된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기상청은 29일 월요일인 오늘 최고 기온은 36도지만 내일(30일) 부터 6일까지 8일 동안은 37~29도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폭염이 시작되는 8월 1일부터 39도 폭염이 사흘 동안 이어진 뒤 8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심지어 7월 31일부터는 최저기온이 30도를 유지해, 무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면서 열대야와 싸워야 한다.
8월 6일까지 폭염이 계속된 이후에도 8월 중순, 8월 말~9월 초까지 고온에 시달릴 전망이다. 즉, 이번 무더위를 포함해 앞으로 3차례 고온의 날씨가 계속된다. 고온 일자로 따지면 역대 10위 안에 들 정도로 올해는 매우 더운 여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온의 날씨가 계속되어 대기중의 불안정성은 높아진 가운데, 오후 늦게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폭우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 경제 더보기
-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중 1위는 ‘징동’
-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리튬광산 관련주 ‘급등’
-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발전 중 정상적 과정”
-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신에 매각
-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첫 100만대 돌파
- 정치 더보기
- 한중 수교 32주년, 소통‧교류 회복 ‘기대’
-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주요 개혁 조치 제시
- 中 “한중일 정상회의, 3국 협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길“
- 中 타이완 포위 연합 훈련 개시… 전장 통제권 확보
- 中 한국 조경태 의원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반대·규탄·항의’
- 문화/생활 더보기
-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단계 ‘승인’
-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독자 병원 설립 허용
-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比 140% 급증
- 중국 열차 승객 '블랙리스트' 제재 규정 발표
- 중국 무비자정책 확대 효과 UP
- 사회 더보기
-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고 입히고 피부관리까지
-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사고… 안전관리 미흡 지적
- 中 '스몸비족' 사고 심각, 휴대전화 들고 자전거 타다 ‘사망'
-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요” 中 대리모 실험실 ‘충격’
-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국경절 연휴 일정에 ‘원성’
- IT/과학 더보기
-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280만 대 돌파
- 중국 최초 AAA급 게임 ‘검은 신화: 오공’
-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만원까지 치솟았다
-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앱 ‘즈샤오바오’ 출시
- 아이폰16서 '위챗' 안 열린다? 애플 “사실무근”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
- 요즘 인기라는 ‘상하이 사투리’ 수업 17초 만에 ‘마감’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