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사진 출처=계면투쿠(界面图库)
자동차, 가전 등 대종상품 소비 진작을 위해 상하이 정부가 나섰다.
2일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는 새로워진 내연기관차 교체 보조금, 신에너지차 교체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에 따르면, 올해 상하이는 지난해 기준을 유지해 차량 교체 시 최대 1만 위안(185만원)의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친환경 스마트 가전 소비 시 최대 1000위안(18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상하이 정부의 자동차, 가전 보조금 정책으로 지난해 누적 7만 7000여 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구매 보조금 정책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개인 소비자는 상하이시에 등록된 본인 명의의 배출 기준 국5(国五)급 이하의 비상업성 내연기관차를 처분하거나 양도(등록·변경 제외)하는 경우, 또는 상하이시 시장감독관리국에 등록된 자동차 판매업체에서 비상업용 국6B(国六B) 내연기관차를 신규 구매하는 경우 2800위안(50만원)의 보조금을 일회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같은 상황에서 전기차를 처분, 양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은 1만 위안(185만원)에 달한다.
가전 소비 보조금 정책은 2024년 3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소비자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주방후드, 가스레인지, 온수기, 식기세척기 등 16가지 에너지 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거래가의 10%에 달하는 보조금을 즉시 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은 최대 1000위안(185만원)이다.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