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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중 납세자가 알아야 할 '2023 한중 세금 상식' 표지
한국 국세청과 주중한국대사관이 ‘2023년 재중 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중 세금상식’을 발간했다. 중국 내 납세자를 위한 세무안내서인 ‘2023 한중 세금 상식’은 한국과 중국의 과세제도 11개 분야와,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답변 91가지로 구성돼 있다.
중국 내 납세자들이 궁금해 하는 ▲한국 거주자 판정과 과세방법 ▲한국의 양도소득세 과세제도 ▲한국의 종합부동산세 ▲한국의 주택입대 소득세 ▲한국의 상속세 과세제도 ▲한국의 증여세 과세제도 ▲한중 간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 및 한국의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한국의 국외전출세 ▲중국의 증치세 과세제도 ▲중국의 개인소득세 과세제도 ▲중국의 자산투자 및 구조조정 관련 세무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상하이총영사관 박수현 국세관은 “이번에 발간한 세무안내서가 재중 납세자들의 세금 관련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책자에서 다루고 있는 중국의 조세제도에 관한 설명과 답변은 공개된 중국의 법령자료를 기초로 민간 전문가들이 작성한 것이며, 2023년 6월 현재 법령을 기준으로 일반적인내용을 안내고 있다. 실제 개별적인 세무 보고 시에는 반드시 세무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서 처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 한중 세금상식’은 상하이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PDF파일 형태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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