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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신화망(新华网)
중국 쇼트클립 플랫폼 콰이쇼우(快手)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공식 쇼트클립 플랫폼으로 지정됐다.
17일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콰이쇼우는 중국중앙방송총국(CMG)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VOD, 쇼트클립 중계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콰이쇼우가 2020 도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권을 획득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콰이쇼우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공식 쇼트클립 공유 플랫폼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아시안게임 경기의 다채로운 순간을 전할 방침이다.
아시안게임 개최 기간 콰이쇼우 사용자는 콰이쇼우, 콰이쇼우 급속판(极速版) 어플에서 경기 내용, 선수 소개, 자체 제작 프로그램 등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경기장 안팎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콰이쇼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쇼트클립 형식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총 40개 정식 종목, 61개 세부 종목에 걸린 483개의 금메달을 놓고 한국, 중국, 일본 등 45개국이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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