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스포츠/연예 > 축구
▲사진 출처= 텐센트뉴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10일 6년 만에 중국 베이징을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호텔 앞에 몰려든 팬들로 인해 메시가 꼼짝없이 ‘호텔콕’을 하게 됐다.
원래 11일 오후 6시 올림픽센터에서 첫 훈련을 할 계획이었지만, 밀려드는 팬들로 호텔을 빠져 나올 수 없어 부득이하게 훈련을 취소해야 한다고 조직위원회는 통보했다. 메시가 머무는 호텔에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더더욱 호텔에 머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14일 베이징 싼리툰(三里屯)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디다스 팬미팅 행사도 취소했다고 12일 중국 언론은 전했다. 이 행사는 메시가 중국에 오기 전 확정했던 개인 이벤트였다. 하지만 몰려드는 팬들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이번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시의 중국 방문을 악용한 사기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30만 위안을 내면 메시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기념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다’, ‘100만 위안 이상의 자선 후원비를 내면 브랜드 홍보와 언론 보도를 내준다’는 거짓 광고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8000위안을 내면 메신의 사인과 앞 좌석 제공을 보장하는 VIP 패키지 상품’도 등장했다.
이처럼 허위 광고가 쏟아지자 베이징 공안은 사기에 속아 넘어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기로 결정한 뒤 미국으로 가기에 앞서 베이징에 들러 15일 호주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