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지난해 말, 한국에서 선양(沈阳)으로 귀국한 뒤 코로나19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60대 중국인 인(尹. 60) 모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신경보(新京报)는 선양 코로나 '1번 환자'로 불리는 인 모 여성이 지난달 30일 사망했다는 설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공식 확인을 거부하고 있는 선양시위생건강위원회에 대해 사실대로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선양시건강위 관계자는 언론사들의 사실확인 요청에 "인 모씨는 많은 코로나환자 중 한명일뿐"이라면서 " 환자 개인의 사망여부에 대해 특별히 언급할 필요는 없다"는 말로 대응했다.
인 모씨는 그동안 선양의 코로나 확산 사태의 '1번 환자'로 불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녀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한 코로나 환자 27명이 양산되며 여론의 중심에 섰다.
인 모씨 역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가족들은 신상정보가 공개되어 곤욕을 치루었고 인 모씨가 14일간의 집중 격리를 마친 후 자택에서 7일동안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다니다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시켰다는 등의 온갖 루머에 시달려왔다.
이에 따라 인 모씨의 사망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필요가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자인 인 모씨의 사망 및 생명의 존엄을 위해서도 공식 확인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신경보는 강조했다.
- 경제 더보기
-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7만 5000대 돌파
-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위안 지원
-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국 투자 확대
-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도로…신제품 출시 1분 만에 ‘매진’
-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머스 첫 등장… 1시간 만에 2000만 뷰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카드도 ‘OK’
- 상하이 난징루 ATM서 ‘10위안’ 출금 가능… 외국인·노인 편의 ↑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中 모바일 결제 ‘훨훨’ 신용카드 성장은 ‘정체’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