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금융/증권
미연준의 9월 금리인상을 앞두고 미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위안화가 크게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교통은행 애널리스트인 렌핑(连平)은 "인민은행이 연내에 금리와 지준율을 인하할 가능성도 낮아졌다"고 말했다. 올들어 중국의 실질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 상태이다. 가뜩이나 위안화의 평하절하 압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 금리마저 내려버리면 위안화에 대한 압박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지급준비율 인하의 가장 직접적인 결과는 은행의 신용대출 자금이 늘어나는데 있다. 현재 상업은행들의 예대비율은 운신의 폭이 넓고 신용대출자금력도 충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인민은행은 굳이 지준율을 인하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건설은행 선전지행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jackson hole에서 열리는 은행장연차회의에서 미연준 관계자의 연설이 주목을 끌고는 있지만 정책에 대한 언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다 9월 항저우 G20 개최를 앞두고 위안화가 큰 변동을 보일 가능성은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