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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黑龙江)성 하얼빈(哈尔滨)시 공안이 최근 지역내 발마사지점을 집중 단속해 불법 성매매를 해온 업체를 적발하고 현장에서 성매매 남녀들을 검거했다고 산둥(山东)성 치루위성TV(齐鲁卫视)는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적발된 발마사지점들은 불법 샤워시설을 갖추고 성매매를 해왔으며, 각종 포르노 DVD와 음란사진이 그려진 카드 등이 발견됐다.
하얼빈 공안 당국은 이날 불법 유흥업소들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12개 업소를 적발했으며, 성매매 남녀 6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한편, 중국 공안은 성매매행위로 적발된 외국인에 대해 출입국관리법과 치안처벌법 등을 한층 엄격 적용하며 위반자에 대해 15일 이하의 구류에 처하고 있다. 동시에 5천위안(약 90만원, 1위안=180원) 이하의 벌금, 강제추방한다.
한국 경찰청에서도 해외에서 성매매 행위에 대해 당사자를 국내법에 의해 처벌한다. 또한 국가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중대한 사회적 범죄행위로 인정해 여권발급 제한과 유효여권 반납 등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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