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산업/기업
▲사진 출처 : 중국신문(中国新闻)
샤오미 스마트공장 2기의 생산 능력은 1기의 10배에 달해 연간 1000만대의 프리미엄 휴대폰을 생산할 방침이다.
최근 레이쥔(雷军) 샤오미 창업자 겸 회장은 “3년 전 샤오미 스마트공장 1기를 베이징에 완공해 프리미엄 휴대폰 공정의 수준 높은 자동화 및 국산화를 실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의 설비는 샤오미와 샤오미 투자기업이 자체 연구 개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2기를 건설 중이며, 그 규모는 1기의 10배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연말 준공 및 교부 예정으로 2024년 7월 모든 생산라인이 풀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왕화(王化) 샤오미 홍보부 총경리는 웨이보를 통해 “베이징 창핑구(昌平区)의 샤오미 스마트 공장 2기 프로젝트의 메인 구조는 이미 마무리 단계로 내외부 장식, 전기기계 설치 등을 시공 중으로 전체 공정의 60%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공장은 전체 공정 단계를 포함하며 연간 1000만대의 프리미엄 휴대폰을 생산, 연간 생산액은 500억~600억 위안(약 11조3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기 공장은 높은 자동화·스마트 기능을 가지고 있어 노동력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더 나은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다. 신규 공장은 주로 프리미엄 휴대폰 생산에 사용되며, 주요 제품은 샤오미 디지털 시리즈, 믹스(MIX) 시리즈 및 새로운 폴더블 폰일 것으로 예상한다.
- 경제 더보기
-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세’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