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중국에서 올 들어 5만여개 기업들이 반도체 관련 업무를 하기 위한 등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텅쉰과기(腾讯科技)에 따르면, 이는 5년전에 비해 4배나 많은 것이다. 반도체 관련 업무를 신규 등록한 기업 가운데는 부동산개발업체, 콘크리트제조업체, 요식업체 등 반도체와 전혀 관련이 없는 회사들도 포함됐다. 중국정부가 반도체 굴기를 꿈꾸면서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게 된 탓이다.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중국반도체회사들은 공모, 자산 매각 등 방식을 통해 38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한해동안 조달된 자금보다 2배 더 많은 것이다.
한편, 중국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수입국이다. 세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구입한 외국산 칩은 3000억달러에 이른다. 이에 반해 중국 반도체 회사의 칩 공급량은 전 세계 공급량의 5%에 불과하다.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 경제 더보기
- 中 비은행권 결제기관 '고삐'... 즈푸바오, 웨이신 타격 불가피
- 中 브랜드 가치 1위는 '마오타이'
- 후룬 선정, 최고의 몸값 경영인은 간장회사 부회장
- 中 GDP 2.3% 성장... 사상 첫 100조 위안 돌파
- 中 주민 가처분소득 548만원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왕이 외교부장 한일 방문 관전 포인트'
- 바이든의 대중국 외교 정책 3가지 기조
- 中 ‘눈에는 눈’ 주중 미국 청두 총영사관 폐쇄 통보
- 中 환구시보 “중국 주재 미국 영사관도 폐쇄할 것”
- 中 ‘홍콩 국가보안법’ 압도적 통과… 美엔 “내정간섭 말라”
- 문화/생활 더보기
- 상하이, 8대 방역조치 발표
- ‘훨훨’ 나는 하이난 면세점, 배송 서비스까지 도입한다
- 꽁꽁 언 상하이, 20년만에 최저 기온
- 中 시노팜 백신 조건부 출시… 전국민 무료 제공 전제
- 中 백신 접종자 50만 명 돌파…부작용 0건
- 사회 더보기
- 中 신규 확진자 103명…무증상자 119명
- 上海 본토 확진자 6명으로 증가… 모두 ‘황푸구’ 거주자
- 상하이 본토 확진자 3명 발생… 중등위험 지역 1곳 지정
- 상하이, 병원 두 곳서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생
- 中 베이징∙지린∙허베이∙헤이롱장 위험 지역 82곳...헤이롱장 왕쿠이 주민 외출 금지
- IT/과학 더보기
- 위챗, 자체 중국어 입력기 출시한다
-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톈옌’ 4월 1일 전세계 개방
- 中 동영상산업 향후 5년 연속 30% 성장
- 성큼 다가온 미래, 중국 로봇 산업
- 中 위챗, 친구 목록 정리서비스…개인정보 유출 논란
- 교육/유학 더보기
- 상하이,확진자 발생에 초중고 겨울방학 앞당겨
- HSK가 다시 9급 체제로?
- 로봇이 대신 졸업장 받은 中 온라인 졸업식, 3천만명 시청
- 中 코로나 속 대입 ‘가오카오’ 시작
- 中 대학 QS 세계대학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