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자 중국 동팡스포츠 데일리에 의하면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위원회는 지난 6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와의 첫 경기에서 에인세가 결승골을 넣을 당시 아르헨티나 공격수의 반칙이 있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당시 에인서의 골은 지금까지 이번 월드컵에서 터진 가장 멋진 골중 하나이나,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위원회에서 경기 후 이 골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여 골을 넣을 당시 아르헨티나 공격수가 나이지리아 선수의 수비를 방해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골이 오심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 지었다고 하였다. 즉, 아르헨티나는 승점 3점이 아닌 1점만을 얻었어야 했다는 것이다.
심판위원회는 만약 이와 같은 비슷한 상황에서 반대로 나이지리아 수비수가 아르헨티나 선수의 공격을 방해하였다면 이는 당연히 아르헨티나에게 페널티킥이 선언되어야 된다고 덧붙혔다.
또한, 한 전문가의 말을 빌려 그러한 상황에서 주심이 피치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며, 비록 오심으로 인정됐지만 주심의 시야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의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의 경기결과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 경제 더보기
-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세’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