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법원 심리를 받고 있는 혐의자들 /사진=남방도시보
중국에서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가 적발된 한국인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감옥에서 복역한 후, 곧바로 추방당한다.
광저우(广州)에서 발행되는 남방도시보(南方都市报)의 보도에 따르면 주하이시(珠海市)중급인민법원은 17일 한국인 정모씨 등 4명에게 도박장 개설죄를 적용해 징역형을 선고하고 형기가 만기되면 곧바로 추방토록 했다.
법원에 따르면 한국의 인터넷도박 업체인 큐브(CUBE)에 고용된 이들은 지난해 2월 주하이에 와서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해왔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후, 무려 22억원에 달하는 도박자금을 운용했다.
법원은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것은 도박장 개설죄에 해당돼 형사적 책임이 있는만큼 이들에게 1년에서 2년 8개월의 징역을 선고했으며 최소 2만위안(360만원)에서 10만위안(1천8백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형기가 만기되면 이들은 곧바로 국외로 추방당한다
- 경제 더보기
-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세’
-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탑재 차량 내년 1분기 출시
-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지도 쓴다…바이두 주가 급등
-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커넥티드카·자율주행 협력
-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 정치 더보기
- 中 언론 “韓 총선 여권 참패…윤석열 임기 내 ‘레임덕’ 우려”
- 22대 총선 상하이 투표율 64.1%... 역대 최고
- 상하이 재외투표 3일째,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
-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투표!
- 4.10 총선 재외선거 투표 이것이 궁금하다
- 문화/생활 더보기
-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도입
-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공권 가격 ‘인하’
-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서원’ 개관
-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얼굴인식 ‘금지’
- 中 1분기 출입국자 1억 4100만명…전년比 118% 급증
- 사회 더보기
-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논란
-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확산
-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다가 75M 아래로 추락사
-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국 법원에 일본 정부 기소
-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송’…현재까지 680명 검거 성공
- IT/과학 더보기
- 중국판 챗GPT ‘키미(Kimi)’ 등장
-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I 지원 정책 출범
- 올 여름 ‘블리자드’ 게임 중국 시장 ‘컴백’
- 中 세계 최초로 ‘드론 택시’ 생산 허가증 발부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
- 中 여전히 유학생 배출국 1위… 한국은 10위
- 中 9월부터 633교육제 543제로 바뀐다
- 中 교육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