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스포츠/연예 > 기타스포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배구 등 4개 항목의 단체전 추첨이 27일 항저우에서 진행됐다.
28일 신화망(新华网)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가 27일 오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여자 축구, 남자 배구, 여자 배구, 남자 핸드볼, 여자 핸드볼, 남자 세팍타크로, 여자 세팍타크로의 조 추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남자축구는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함께 E조에, 여자 축구는 홍콩, 필리핀, 미얀마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한국 남자축구 경기는 ▶9월 19일 화요일 한국 vs 쿠웨이트 ▶9월 21일 목요일 한국vs 태국 ▶9월 24일 일요일 한국 vs 바레인전이 진화체육중심체육장(金华体育中心体育场)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여자 축구 경기는 ▶9월 22일 금요일 한국 vs 미얀마 ▶9월 25일 월요일 한국 vs 필리핀 ▶9월 28일 목요일 한국 vs 홍콩전이 원저우체육중심체육장(温州体育中心体育场)에서 각각 진행된다.
한국 남자 배구는 인도, 캄보디아와 함께 C조에, 여자 배구는 베트남, 네팔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총 40개 정식 종목, 61개 세부 종목에 걸린 483개의 금메달을 놓고 한국, 중국, 일본 등 45개국이 자웅을 겨룬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3년 9월 23일로 연기됐다. 다만, 개최 연도를 포함한 대회 명칭과 로고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티켓 예매는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전 등록 및 예매 단계인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는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공지에 따라 일부 종목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8일 1차 사전 예매를 처음 시작한 뒤 14일, 21일, 25일 각각 2차, 3차, 4차 예매를 진행했다.
1차 예매에는 수영, 소프트 테니스, 클라이밍, 레슬링, 트램펄린, 골프, 다이빙, 테니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펜싱, 역도, 크라쉬 등 12개 종목이 포함됐고, 2차 예매에는 육상, 드래곤보트, 주짓수, 스케이트보드 등 4개 종목, 3차 예매에는 조정, 기계체조 등 2개 종목, 4차 예매에는 카누, 드래곤보트, 농구 등 3개 종목이 각각 포함됐다.
사전 예매가 아닌 실시간 티켓 예매는 8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https://www.hangzhou2022.cn/) 또는 알리페이 ‘아시안게임(亚运)’ 채널에서 진행할 수 있다.
단, 티켓을 구매하려면 반드시 실명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외국인의 경우 유효한 여권으로 인증할 수 있으며, 경기장 입장 시 유효 신분증과 티켓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티켓 가격은 20위안부터 1000위안까지 종목, 좌석 등급별로 상이하다. 이 가운데 60% 이상이 100위안 미만으로 평균 티켓 가격은 160위안 이하다.
온라인 결제 방식은 알리페이, 은행카드, 디지털 위안화로 모든 티켓은 위안화로 결제된다. 티켓 수령 방식은 중국 국내의 경우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며(배송비 구매자 부담) 오프라인 대리상 또는 현장 매표소에서 종이 티켓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이미 구매한 티켓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다.
아시안게임 경기 장소는 항저우, 닝보, 원저우, 후저우, 샤오싱, 진화 등 6개 도시에 위치한 54개 경기장이다. 장기, 체스, 바둑, 브리지, 요트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의 티켓은 7월부터 10월까지 단계적으로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 경제 더보기
-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보조금 경쟁 촉발
-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중 1위는 ‘징동’
-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리튬광산 관련주 ‘급등’
-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발전 중 정상적 과정”
-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신에 매각
- 정치 더보기
- 한중 수교 32주년, 소통‧교류 회복 ‘기대’
-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주요 개혁 조치 제시
- 中 “한중일 정상회의, 3국 협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길“
- 中 타이완 포위 연합 훈련 개시… 전장 통제권 확보
- 中 한국 조경태 의원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에 ‘반대·규탄·항의’
- 문화/생활 더보기
-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단계 ‘승인’
-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독자 병원 설립 허용
-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比 140% 급증
- 중국 열차 승객 '블랙리스트' 제재 규정 발표
- 중국 무비자정책 확대 효과 UP
- 사회 더보기
-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숨져
-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고 입히고 피부관리까지
-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사고… 안전관리 미흡 지적
- 中 '스몸비족' 사고 심각, 휴대전화 들고 자전거 타다 ‘사망'
-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요” 中 대리모 실험실 ‘충격’
- IT/과학 더보기
-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료 19만원까지 ‘면제’
-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280만 대 돌파
- 중국 최초 AAA급 게임 ‘검은 신화: 오공’
-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만원까지 치솟았다
-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앱 ‘즈샤오바오’ 출시
- 교육/유학 더보기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
- 요즘 인기라는 ‘상하이 사투리’ 수업 17초 만에 ‘마감’
-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설립
-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이 대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