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바이트댄스(字节跳动)가 지난해 말부터 상업화팀을 대상으로 일련의 조직 구조와 사업 범위 조정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19일 전했다.
일부 바이트 직원은 직장앱 플랫폼을 통해 "회사 상업화팀이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며, 원저우(温州)에서는 이미 감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바이트 직원은 "모든 직판센터와 콜센터는 모두 30~70% 감원을 해야한다"고 전했다.
19일 바이트댄스 인사관련 책임자는 "감원은 사실이나, 이는 회사의 정상적인 업무 조정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직장앱에 올라온 직원 피드백에 따르면 "신입 직원을 포함해 대규모 정리해고가 감행됐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지난해 말부터 상업화팀에 대한 일련의 조직 구조와 사업 범위 조정을 단행했다. 이 가운데 원저우 지역 직영 센터의 가장 수익성이 높은 전자 상거래 사업이 철수되어 소비사업 라인으로 이양되었고, 이는 해당 지역의 직영 센터의 실적 저하로 이어져 결국 감원이 단행됐다는 것이다.
바이트댄스의 상업화 부서는 바이트댄스 산하 종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으로, 주로 트래픽 확장 및 현금 수익화 등의 사업을 담당하며, 여러 도시를 포괄하고 있다.
직장앱에 올라온 또 다른 내용에 따르면, 감원 대상은 바이트댄스의 상업화팀 뿐 아니라 바이트 교육, 바이트 게임 등의 사업부문도 정리해고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