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포토/동영상 > 문화/생활 > 여행/레저



안면인식 승차, 다국어 번역기, 음성 관광도우미 탑재
세계 최초의 AI 2층 관광버스 발차식이 18일 상하이여유집산센터(上海旅游集散中心)에서 거행됐다. AI 2층 관광버스에는 안면인식 기술과 다국어 번역기가 탑재돼 있다.
일반적으로 관광버스는 1일 티켓 혹은 일정 기간 티켓의 형식으로 지정 시간대에 여러 차례 탑승할 수 있다. 승객은 승차할 때마다 티켓 검사를 해야 하는데, 티켓을 분실할 경우 다시 새로운 티켓을 사야만 한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AI 관광버스에서는 이 같은 난점을 해결했다. 차량에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자동으로 승객의 신분 확인이 진행된다. 승객은 안면인식만으로 승차하게 된다. 다만 처음 승차할 때 티켓의 QR코드를 인식하고 사진으로 얼굴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후 승차할 때는 안면인식만으로 신분 확인해 여러 차례 승,하차가 가능하다.
또한 관광버스 탑재 승객이 대부분 외국인과 외지인인 점을 고려해 여러 언어의 번역기를 탑재했다. 번역기에는 스마트 질의응답, 음성 가이드 등의 기능도 있다.
이번에 발표된 AI 2층 관광버스는 푸동(浦东)과 푸시(浦西)의 두 노선으로 운행된다. 이중 성황묘(城隍庙), 예원, 와이탄 관광지는 두 노선이 모두 운행된다.
시 운영 중인 안면인식 승차, AI 번역, 음성 가이드 등의 기술 제품 솔루션은 2019년 1월 정식 운행되며,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11월 28일(토) 아침 7시 30분 SBS 첫 방영
- 경제 더보기
- 락앤락, 상해한국학교에 10만元 물품 기증
- 홍콩 인지세 인상 소식에 A주까지 줄줄이 하락
- 상하이-선전까지 2시간 반, 자기부상열차 개통 소식에 관련주 관심↑
- 지리자동차, 볼보와 합병 철회...자율주행 등 업무 협력만
- 中 전문가, “올 연말 중국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가능”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왕이 외교부장 한일 방문 관전 포인트'
- 바이든의 대중국 외교 정책 3가지 기조
- 中 ‘눈에는 눈’ 주중 미국 청두 총영사관 폐쇄 통보
- 中 환구시보 “중국 주재 미국 영사관도 폐쇄할 것”
- 中 ‘홍콩 국가보안법’ 압도적 통과… 美엔 “내정간섭 말라”
- 문화/생활 더보기
- 춘절기간 中 영화관 ‘인산인해’…박스오피스 1조원 돌파
- '부끄러움은 나의 몫' 中 코로나 항문 검사
- 춘절, 상하이 出入 어떻게? 타 지역 이동 가이드
- 코로나 완치 후 '재양성'... 2가지 가능성
- 中 춘절기간, 핵산검사지 제출하면 격리 안한다
- 사회 더보기
- 中 신규 확진∙ 무증상자 모두 6명
- 상하이 길거리에 '로봇 커피숍' 등장
- 中 본토 확진 9일째 ‘제로’…해외 유입만 12명
- 中 본토 7일째 ‘0명’…전국 위험 지역 ‘0’
- 저출산에 다급해진 中, 동북지역 출산 제한 취소?
- IT/과학 더보기
- 네티즌 규모 10억명 육박... 라이브방송 쇼핑 선호
- 中 37개 모바일게임, 해외시장 매출 1억$
- 위챗, 자체 중국어 입력기 출시한다
-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톈옌’ 4월 1일 전세계 개방
- 中 동영상산업 향후 5년 연속 30% 성장
- 교육/유학 더보기
- 상하이,확진자 발생에 초중고 겨울방학 앞당겨
- HSK가 다시 9급 체제로?
- 로봇이 대신 졸업장 받은 中 온라인 졸업식, 3천만명 시청
- 中 코로나 속 대입 ‘가오카오’ 시작
- 中 대학 QS 세계대학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