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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163닷컴(163.com)
중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1일 중국 외교부는 외국인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무비자 대상 국가 범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중앙TV신문(央视新闻)이 보도했다. 이번에 무비자 대상 국가로 포함된 국가는 총 9곳으로 대한민국,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이다. 이 국가 국민은 일반 여권을 소지하면 중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무비자 시범 기간은 2024년 11월 8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과 경유 등의 이유로 최대 15일 동안 중국에 머물 수 있다. 그러나 무비자 입국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여전히 입국 전 비자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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