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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23시 30분경, 톈진빈하이신구에 위치한 콘테이너 부두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폭발 원인은 콘텐이너에 운반된 원인불명의 위험물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의 톈진시민들은 멀리서도 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수십 미터 높이의 폭염이 발생했으며 폭탄을 터뜨리는 것과 같이 폭발음이 발생했다. 사고현장은 인근의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폭발 사고의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13일 낮이 되어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폭발 지점이 다행스럽게 도심과 떨어진 컨테이너 부두의 창고이어서 주변에는 주택가나 빌딩이 없는데다, 한밤중에 발생해서 폭발소리가 톈진시 도시 전체를 울릴 정도로 큰 폭발 규모에 비해서 인명 피해는 커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발 지점과 톈진시 도심에 위치한 톈진역과는 직선거리 47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중국일보에 따르면 폭발 사고 지점은 톈진루이하이물류회사(瑞海国际物流有限公司)의 위험물류창고에서 발생했다. 루이하이물류회사는 2011년에 창사된 물류회사로 톈진둥장보세항구(天津东疆保税港区)에 등록됐으며 자본금 5천만 위안의 전문 물류회사이다. 하이루이물류는 톈진해사국이 지정한 위험화물 취급 전문회사로 알려졌다.
인근의 톈진시민들은 멀리서도 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수십 미터 높이의 폭염이 발생했으며 폭탄을 터뜨리는 것과 같이 폭발음이 발생했다. 사고현장은 인근의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폭발 사고의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13일 낮이 되어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폭발 지점이 다행스럽게 도심과 떨어진 컨테이너 부두의 창고이어서 주변에는 주택가나 빌딩이 없는데다, 한밤중에 발생해서 폭발소리가 톈진시 도시 전체를 울릴 정도로 큰 폭발 규모에 비해서 인명 피해는 커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발 지점과 톈진시 도심에 위치한 톈진역과는 직선거리 47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중국일보에 따르면 폭발 사고 지점은 톈진루이하이물류회사(瑞海国际物流有限公司)의 위험물류창고에서 발생했다. 루이하이물류회사는 2011년에 창사된 물류회사로 톈진둥장보세항구(天津东疆保税港区)에 등록됐으며 자본금 5천만 위안의 전문 물류회사이다. 하이루이물류는 톈진해사국이 지정한 위험화물 취급 전문회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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