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포토/동영상 > 문화/생활 > 교통/자동차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다싱공항(北京大兴国际机场)이 지난 25일 정식 개항했다.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2022년까지 연간 4500만명의 여행객들을 수송할 예정이며 66개의 항공사들이 공항에 입주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및 교통, 부대시설을 포함해 4500억 위안(75조 7000억원)이 투자된 다싱국제공항은 베이징 서우두공항(首都机场)과 함께 중국으로 통하는 새로운 관문이 될 전망이다.
터미널은 날개를 편 봉황의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다싱공항은 면적이 140만㎡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이다. 이는 인천공항의 2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공항 위치는 베이징 다싱구(北京市大兴区)와 허베이성 랑팡시 광양구(河北省廊坊市广阳区) 사이에 있으며 천안문광장과는 직선거리로 46km에 달한다.
다싱공항은 40여개 '세계 제일' 또는 '중국 제일'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으며, 기술특허 103개가 사용되었다. 국산화율이 98%에 달해 명실상부 중국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공항 내부는 'C'자형 기둥을 사용해 시야가 탁 트여 시원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또 세계 최초로 두 개의 도착장과 두 개의 출발장을 갖춘 공항이다.
다싱공항 터미널 지하에는 전철, 버스 등의 종합환승센터가 있고 도심과는 최고시속 160㎞의 전철로 18분 만에 연결된다.
- 경제 더보기
- 中 '이구환신' 정책 힘입어 올해 승용차 소매판매 6% 성장 전망
- 틱톡, 캐나다 ·미국 정부 압박에 '사면초가'
-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내년 재정적자율 높이고 적시 금리 인하"
- 야쿠르트, 20년 운영한 상하이 공장 멈췄다
- 中 노령화 대비 ‘개인 연금제’ 15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
- 정치 더보기
- 中언론, 尹탄핵에 “청와대 떠났지만, 저주 자초”
- 윤 ‘중국 간첩’ 언급에 中 “심히 놀랍고 불만”…누리꾼 “헛소리” 거센 반발
- 中 언론, "韓탄핵 화살, 활시위에"… 누리꾼 “드라마보다 흥미진진”
- 도대체 왜? 中 언론, 尹 비상계엄령 선포 배경에 관심
- 中언론, 윤대통령 비상계엄령 소식 일제히 보도… 누리꾼 “서울의 봄?”
- 문화/생활 더보기
- 올해 상하이 찾은 외국인 400만 명 돌파
- “퇴근하고 중국 가자!”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주말 여행객 급증
- 上海 외국계 ‘독자’ 병원 들어선다
-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 30일로 연장… 일본도 '무비자' 포함
-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박차… ‘저고도 경제의 원년’ 선포
- 사회 더보기
- 中 코로나 영웅이 라방으로 단백질바 판매? 알고보니 ‘딥페이크’
- ‘윤 대통령 체포 요구 결의안 통과’에 中 포털 화들짝… 실시간 검색 1위!
-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털 함량 0% 충격!
-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경선’... 박상민 vs 탁종한
-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성, '35만 위안 배상' 판결 받아
- IT/과학 더보기
- 애플, 中아이폰에 바이두 AI 도입…단, 개인정보 이견 ‘걸림돌’
- 중국 실명제 SNS의 시초 런런망, 서비스 중단
-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치고 3위 우뚝…1위는 ‘한국’
-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0 출시 예고…사전예약자 300만 명
-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TGA’ 4개 부문 노미네이트
- 교육/유학 더보기
- 재중 납세자를 위한 ‘한·중 세무설명회’ 개최
- 세계 EMBA 순위 공개, 중국 CEIBS 세계 랭킹 1위
- 상하이총영사관, 오는 16일 ‘CSR‧ESG‧세무‧지재권’ 설명회 연다
-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국인반 개설하며 中 학생에 ‘눈독’”
- 2024년도 가오카오, 6월 7~9일 실시... 작년보다 51만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