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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장신위와 모 남성의 셀카 사진
▲지난 1월 '14세 마카오 소녀의 섹스스캔들'이란 제목으로 유출된 사진
중국의 인기가수 장신위(张馨予·23)가 남자친구와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사진에는 장신위와 한 남성이 침대 위에서 서로 얼굴을 맞댄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어 은밀한 관계임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하이난(海南)성 인터넷매체 난하이왕(南海网)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4세 마카오 소녀의 섹스스캔들'이란 제목으로 유출된 사진의 여성 역시 장신위일 가능성이 높다는 네티즌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사진 구도를 비롯해 남녀 역시 굉장히 흡사하다.
인터넷을 통해 파문이 확산되자 장신위 소속사 측은 "인터넷상의 사진은 절대 장신위 본인이 아니다"고 극구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장신위가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닮았다", "이미 누출된 이상 깨끗이 해명하기 바란다" 등 지속적인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장신위는 지난 3일 베이징서 열린 팬사인회서 한 남성팬에게 성추행을 당해 곤욕을 치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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