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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 23 개- [아줌마 야이기] 덜어내고 싶은 것들 2010.05.08
- -하나“어! 이게 뭐야?” 2주일간 치열한 다이어트가 끝나고, 다시금 정상의 식사로 돌아간 다음날 거울속의 얼굴이 많이 부어보인다. 체중계에 올라가니 다이어트 기간 동안 많이 줄었던 체중이 원래대로 원상복귀 직전이니 저절로 터져 나오는 한 숨과 한탄이다. 염분을 제한한 식단이었던 때문에 다시 염분을 섭..
- [아줌마이야기]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2010.04.24
- 오늘도 또 사고를 치고 말았다. 어제 밤 늦게 일을 끝내고, (사실 어제 저녁을 너무 빨리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 배가 고프기에 고기를 구워 먹고, 새벽까지 이일 저일 하다 보니 그만 새벽 3시를 훌쩍 넘기고 만 것이다. 결국 늦잠을 자고, 작은 딸 아이는 혼자 수프를 끓여 먹고 등교길에 올랐다. ..
- [아줌마 이야기]추억은 추억으로… 2010.04.12
- 이웃에 사는 친구와 모처럼 차를 마시며 한가한 오후를 보내다가 이런 저런 얘기 중에 어릴 적 이야기를 하게 됐다. 나이도 비슷한 연배고 게다가 지역은 달라도 시골에서 자란 공통점이 있어서 인지 추억도 비슷했고 그러다보니 이야기 거리가 끝없이 쏟아졌다.어린 시절 조그만 돌들을 모아 공기놀이를 하고 다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