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검색결과 총 25
[전병서칼럼] 트럼프가 만들어 줄 중국경제의 3가지 변화 칼럼 > 전병서 2018.07.22 상하이저널
중국 때리는 미국의 진짜 속내는? 미중간의 보복관세 난타전이 벌어졌다.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첨단산업 관련제품의 25% 보복관세부과에 중국이 맞대응하자 미국이 다시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의 일상용품관련 수출품에 보복10%관세를 부과했다. 미국은 표면상으로는 무역흑자 1000억달러를 줄이라는 것이고 중국은 201..
방송포맷 표절에 대한 중국 저작권법 논란 칼럼 > 최정식 2016.02.09 상하이저널
방송 프로그램 포맷이 사고파는 대상이 된지는 꽤 오래되었다. 포맷 비즈니스는 1980년 유럽에서 시작되었고 한다. 유럽 방송사는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포맷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고 포맷 개발을 서둘렀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포맷 중 하나는 <누가 백만장자가 되길 원하는가(Who wants to be a mill..
중국을 읽는 한국인의 촉(觸), 한국의 눈물 칼럼 > 전병서 2015.02.21 상하이저널
중국은 왜 한국산 소비재에 열광?중국은 왜 한국의 드라마, K-Pop, 패션, 화장품, 초코파이, 바나나우유에 열광할까? 지금 12.8억명의 모바일 인구를 가진 중국은 손바닥 안에서 전세계 드라마, 영화, 가요, 패션을 모두 볼 수 있고 비교할 수 있다.심지어 한국에서 히트한 셀카봉도 중국에서는 중국판 셀카요술봉(自拍..
한국, 중국인터넷경제를 잡아야 산다 칼럼 > 전병서 2014.10.28 상하이저널
한국은 대중국 손익계산서 다시 써야 한국의 대중국 수출이 요즘 비상이다. 중국은 15%대의 수출증가를 보이는 데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4월이래 마이너스다. 중국이 제조업 구조조정을 들어가자 중간재 수출로 재미 보던 한국이 바로 치명상을 입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GDP대비 대중국의존도가 가장 높은 나라다. ..
[한우덕칼럼] 중국 산업의 '제3섹터' 칼럼 > 한우덕 2014.04.03 상하이저널
중국 업계는 크게 국유부문과 민영부문으로 나뉜다. 핵심 산업은 대형 국유기업이 장악하고 있고, 중소 민영기업은 제조(임가공)•서비스 분야에 넓게 포진한다. 요즘 이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중국에 형성되고 있다. 인터넷•모바일 분야가 그것, ‘제3섹터(영역)’라 부를 만하다. 이 영역은 우리와도 직접 연결되..
이학진의 중국 비즈니스 손자병법 2計: 笑 칼럼 > 이학진 2012.11.08 상하이저널
웃을 ‘笑’로 중국인을 공략하자우리는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너무 경직되어 있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어디를 가도 허허실실 우선 웃고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와 비즈니스를 시작하면 우선 사람의 혼을 빼놓는다. 요란한 환영식은 예사고 최고급 차량과 최고급 호텔 그리고 최고급 대접을 아끼지 않는 것을 자..
이학진의 중국 비즈니스 손자병법 1計: 忍 칼럼 > 이학진 2012.10.24 상하이저널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가장 필요한 말이 바로 참을 인(忍)이다. 운전을 하면서 중국인들의 운전습관을 탓하는 사람들은 이미 참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끼어들면 끼어드나 보다 하고 웃으면서 넘길 수 있어야 중국 비즈니스에서도 참을 인을 발휘할 수 있다. 운전습관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교육환경 때문에 중국에서..
[아줌마이야기] 朋友 사설 2012.08.22 상하이저널
“아이들 친구는 어떻게 만들어 주세요? 중국학교 보내보니 그게 제일 힘들던데….”나도 힘들었다. 두 아이 모두 중국유치원, 중국 학교를 다니다 보니 반 엄마 사귀는 것도 반 친구 만들어주는 것도 힘이 들었다. 큰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때는 가끔 간식도 사가고 유치원 가장회의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중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 심어주기 칼럼 > 이학진 2012.04.24 상하이저널
중국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는 것 그리고 중국인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 모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하나 있다. 미국에 이민 간 우리 교포들은 자기세대에는 온갖 궂은 일 온갖 험한 일을 하면서도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걸었다. 그리고 성공을 하고 이젠 그 자녀들이 ..
한•중FTA와 求同存異 칼럼 > 한우덕 2012.01.24 상하이저널
중국 외교에서 ‘구동존이(求同存異)’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55년 4월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반둥회의)’에서였다. 회의에 참가한 저우언라이(周恩來) 당시 중국 외교부장의 연설 중에 이런 말이 나온다. “공통점을 찾아 먼저 합의하고, 이견이 있는 부분은 남겨둡시다(求同存異). 그러면 ..
펄벅의 대지를 읽고 칼럼 > 김형술 2011.02.14 상하이저널
중학교시절 이었던 것 같다. 아버지 손에 이끌려 동네 서점을 갔었는데 만화책코너를 서성거리고 있던 나에게 어버지는 ‘펄벅의 대지’라는 책을 손에 쥐어 주었다. 집에 돌아와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였고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머릿말에 쓰여진 저자의 말을 자꾸 들춰 보았다. 이야기의 배경과 인물은 중국이고 중국인인데 저자..
김치냉장고가 RMB 400만원? 칼럼 > 김형술 2011.01.23 상하이저널
음산하고 축축한 상하이 겨울 날씨에 폭설과 한파까지 겹쳐져 몸과 마음의 냉한기운이 떠날 겨를이 없다. 중국 남방지역의 경우 겨울철 집안과 밖의 온도차가 많이 나지 않아 허리 지지며 겨울을 나던 우리에게 겨울은 시련의 계절이다.온돌이 한인사회에는 많이 보급이 되었지만 교민의 대다수는 온돌이 없는 곳에서 주거를 하고 있어..
중국생활 10년, 살며 이겨내며 사설 2010.09.26 온바오
우선 용어부터 정리하고 넘어가자. 통상 우리끼리 ‘교민’이니 ‘교민사회’니 하지만 영주권 제도가 없는 중국에서는 그다지 정확한 단어라 할 수 없다. 상대국이 ‘교민’이라 불러주지 않으려는데 우리가 굳이 교민입네 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은가. 유엔은 1년 이상 장기거주를 기준으로 한 ‘이민’ 규정을 가지고 있지만, 수..
가을에 집 사세요 칼럼 > 김형술 2010.08.22 상하이저널
언제부터인가 매월 한 통에서 두통씩 이런 문의 전화를 받는다. “집을 사고 싶은데 지금 사는 게 좋을까요? 좀 더 기다려야 할까요? 사게 되면 앞으로 가격이 오를까요? 내릴까요?”대부분 중국부동산 투자 시기와 확신에 대한 질문들이다. 이와 같은 질문의 정답은 무엇일까? 이번 시간에는 향후 투자시기와 확신을 중국 부동산..
"중국통은 없다" 한인사회 자칭 '중국통' 요지경 칼럼 > 이동기 2010.07.09 온바오
중국에 대한 사전 지식과 경험이 거의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중국으로 조그마한 문방구라도 시작하려는 초짜 교민들이라면, 살면서 그간 겪지 못했던 많은 불합리를 쉽게 목격하게 된다. 한국과 달리 정해진 룰 대로 모든 계획이 착착 진행되기란 쉽지 않고 늘 예상치 못한 복병 같은 위험이 도사린다. 법과 현실이 따로 놀..
[아줌마이야기] 고전예찬 사설 2010.07.03 상하이저널
10년은 넘은 것 같다. 가족과 함께 양제동 예술의 전당 앞을 지나가고 있을 때 그날따라 커다란 오페라 공연 포스터가 눈에 확 들어왔다. 결혼하고 아이들 돌보랴 집안 살림하랴 어설프지만 정신 없이 분주한 날들이었는데 난 문득"아, 나 저 공연 보고 싶다”했고 남편은 바로 “너 저게 얼마나 비싼 줄 아냐? 이해는 하냐?..
두 도시 이야기 ( I ) 베이징 VS 상하이 칼럼 > 김형술 2010.06.19 상하이저널
일반적으로 중국을 이야기 할 때 지리적으로 동서와 남북을 구분하여 나누고 여기서 경제적인 동선이 발달한 남북을 사람에 따라 남방사람과 북방사람으로 나누고 또 이들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들을 남방을 상하이인 북방을 베이징인으로 명칭 해 이야기하곤 한다. 이들은 서로 다른 사회 문화적 전통,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체격, ..
韓ㆍ中ㆍ日 3국 공조의 희망이 보인다 사설 2010.06.04 온바오
--> 모처럼 한ㆍ일ㆍ중이 한 배에 탄 제주 정상회의(5.29-30)가 종료됐다. 같은 문화권이라 잘 통할 것 같은 세 나라는 예상과는 달리 매사에 삐걱거리기만 했다. 그만큼 풀어야 할 역사적 구원도 많고 경쟁심도 만만치 않다.그런 세 나라가 화창한 제주 날씨를 만끽하며 아시아의 미래를 논했다. 동북아 경제협력 강..
샤워실의 바보 터널 앞에 서다 칼럼 > 김형술 2010.05.23 상하이저널
한 남자가 샤워실에 들어가 수도꼭지를 틀었다. 이 남자는 갑자기 쏟아지는 찬물에 깜짝 놀라 다급히 온수방향으로 수도꼭지의 방향을 돌려버린다. 이번에는 펄펄 끊는 물이 쏟아지자 수도꼭지를 다시 찬물로 돌렸고 이후 몇 번이나 반복되는 행동을 통해 간신히 알맞은 온도를 맞출 수 있었다. 처음부터 적정한 위치에 수도꼭지를 맞..
중국에서 산다는 것 칼럼 > 간병용 2010.05.21 차이나통 뉴스
그 날은 북경 인근의 랑방(廊坊)이라는 곳에서 국제 경제무역 교류회가 열려서 가던 날이다.그 전날부터 끝내야 할 과제가 완성되질 않아 집에서 점심 때가 지나서야 겨우 마무리를 하고 식사도 거른 채 사무실을 향해 출발하였다. 집에서 사무실을 가려면 버스를 한번 타고 내려 지하철을 타야 한다. 그런데 버스를 내려 지하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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