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중국 전문가라고?
나에게는 쓰린 기억이 하나 있다. 중국 주식시장 투자가 바로 그것이다. 2007년 여름에 중국 주식을 샀다. 우량주 중국알루미늄 주식이었다. 당시 35위엔 정도했다. 30만 위엔을 투자했다. 당시 환율로 치면 4200만원 정도 됩니다. 상하이 특파원 시절 데리고 있던 직원 계좌를 통해 샀다..
이번호에서는 최근 상하이시에서 발표된 인사노무, 사회보험 관련 규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해당 규정들에는 사회보험납부대상자의 범위, 외국인의 사회보험가입, 사회보험료지불기수, 최저임급 등에 대한 새로운 또는 변경된 내용들이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1. 상하이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 외지인의 상하이시 기본양로보험참가관..
오늘도 또 사고를 치고 말았다. 어제 밤 늦게 일을 끝내고, (사실 어제 저녁을 너무 빨리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 배가 고프기에 고기를 구워 먹고, 새벽까지 이일 저일 하다 보니 그만 새벽 3시를 훌쩍 넘기고 만 것이다. 결국 늦잠을 자고, 작은 딸 아이는 혼자 수프를 끓여 먹고 등교길에 올랐다. 혹시나 해서 후다..
아이폰이 또 한번 세상을 바꾸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이라는 신기한 통신기기를 만들자 세상은 새로운 경험에 놀라워하고 있다. 베이징 왕징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실내 정경을 사진으로 담고 간단히 글 몇 자를 적어 올리니 구글 위성지도의 위치 정보와 함께 온라인 상으로 업로드된다. 베이징 왕징에서 ..
‘뼈중파’…출처불명의 이 요상한 말은 널리 통용되는 단어가 아니고 사실 나와 지인들 사이에서 적절한 표현이 없어서 장난스레 만든 용어다. ‘뼈중파’는 ‘나의 뼈를 중국에 묻겠다’는 교민들을 뜻한다. 중화인민공화국에 몸 바쳐 충성하겠다는 뜻은 아니고 현재 중국에 거주하면서 앞으로도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장래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