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검색결과 총 33
2020년 중국경제 위기인가? 칼럼 > 전병서 2019.11.18 상하이저널
중국 ‘6% 성장 위기론’은 과장중국의 3분기 GDP성장률이 6.0%가 나왔다. 서방세계는 중국이 분기 GDP를 집계한 1992년이후 최저치라고 난리이고, 중국 경제가 위기라고 한다. 서방세계는 중국경제에 대해서 색안경을 쓰고 보는 경향이 강하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높게 나오면 버블’이라고 하고, ‘낮게 나오면 경제..
[전병서 칼럼] 中美 무역전쟁이 중국 성장주시대 도래의 계기? 칼럼 > 전병서 2018.06.23 상하이저널
중미 무역분쟁, 점입가경 세상 일이 어디로 갈지는 하느님만 안다. 중미 무역분쟁이 협상이 잘되는 것처럼 보였는데 트럼프의 특기인 막판 뒤집기로 엎어졌다. 미국이 500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매기기로 하자 중국도 이에 맞서 맞불을 놓은 때문이다.그러나 미국 오랜 만에 강적을 만났다. 과거 30여년간 G2..
2017년 중국, 부채축소와 금융리스크 방지에 초점? 칼럼 > 전병서 2016.12.15 상하이저널
2017년 중국경제는 어디로 갈까? 크게 보면 2017년 중국경제의 변수는 ‘트럼프 리스크’, 즉 미국과의 통상, 금융마찰이고 대내적으로는 디레버리징과 금융리스크 방지(去杠杆+防风险)다.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중국에 대해 45%의 관세율부과와 환율조작국 지정을 무기로 중국과 무역전쟁, 환율전쟁을 불사할 움직임이..
中 비즈니스 ‘SOFT CHINA’로 승부를 칼럼 > 한우덕 2016.06.24 상하이저널
우리에게 중국은 ‘무엇을 만드는 나라’로 익숙했다. 13억 인구가 내뿜는 거대한 생산력은 중국을 세계 최대 수출국이자 최대 제조업의 나라로 만들었다. ‘G2(주요 2개국)’가 그 성적표다. 그러나 앞으론 다르다. ‘만드는 나라’에서 ‘소비도 하는 나라’로 산업 구조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이를 상..
뜨겁게 달아오른 중국 정부의 반독점투쟁 칼럼 > 최정식 2014.09.24 상하이저널
중국 행복지수 135개국 중 82위지난 9월 17일 국내 언론에 전 세계 135개 국민의 행복지수가 발표되었다.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과 헬스웨이스가 지난해 135개국 국민들을 상대로 조사한 행복지수(Gallup-Healthways Well-Being Index)에서 우리나라는 루마니아, 이란, 요르단 등과 함..
국적없는 인재전쟁 칼럼 > 신동원 2014.09.17 상하이저널
중국인 대학생 인재들베이징에서 열리는 대형 컨퍼런스에 참석하면, 알바로 일하는 중국인 엘리트 대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의 영어실력과 최근 한류로 인한 소소한 한국어 실력을 보면, 한국 기업 조차도 탐낼 인재들임을 알게 된다. 한번은 북경외대 학생의 영어 실력이 뛰어나서, ‘혹시 해외 어학연수를 다녀왔냐’고 했더니,..
중국이 아니라 중국인에게 팔아라 칼럼 > 박영만 2014.08.05 상하이저널
중국이 아니라 중국인에게 팔아라급성장하는 중국경제와 더불어 며칠이 멀다 하고 한국의 신문에서는 중국시장 기회와 관련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TV만 틀면 중국시장에 지금이라도 진출하지 않으면 금방 사업이 망해 버릴 것처럼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와 미래 불안감을 동시에 조성하고 있다. 한술 더 떠서 한•중 양국대통령이 한•중..
[한우덕칼럼] 중국 산업의 '제3섹터' 칼럼 > 한우덕 2014.04.03 상하이저널
중국 업계는 크게 국유부문과 민영부문으로 나뉜다. 핵심 산업은 대형 국유기업이 장악하고 있고, 중소 민영기업은 제조(임가공)•서비스 분야에 넓게 포진한다. 요즘 이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중국에 형성되고 있다. 인터넷•모바일 분야가 그것, ‘제3섹터(영역)’라 부를 만하다. 이 영역은 우리와도 직접 연결되..
‘7上8下’의 나라 중국 칼럼 > 전병서 2014.01.22 상하이저널
中 지도자도 경제도 ‘7상8하’중국은 특이한 나라다. 공산당이 1당 독재하는 나라지만 자세히 안을 들여다 보면 중국은7명의 황제가 공동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집단지도체제다. 당·정·군의 3부 권력 중 당의 정치국위원 25명이 중국의 지도자급이고 그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7명이 바로 당 상무위원인데 이들이 바로 중국..
‘영웅’을 버린 중국경제,’개혁’을 조심하라! 칼럼 > 전병서 2013.12.31 상하이저널
시진핑, ‘30년간의 영웅’을 버렸다지난 30여년간 연평균 10%대의 고성장을 한 중국이 영웅을 버렸다. 중국의 두 자리수 성장의 이면에는 지방정부가 있다. 중국의 지방정부 성장(省長)들은 승진을 위해 지방정부를 마치 회사처럼 운영했다. 중국의 지방성의 지도자들은 월급쟁이 사장이 회장에게 잘 보이려고 임기 내에 매출증..
[한우덕칼럼] '제3차 중국 붐'이 오게 하려면 칼럼 > 한우덕 2013.11.20 상하이저널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전면심화 개혁에 관한 중대 결정'이라는 제목을 단 중국공산당 18기 3중전회 개혁안이 발표된 그 이튿날(16일), 기자는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를 찾았다. 칭다오는 2008년 한때 3000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활동했던 도시다. 그러나 임가공업체가 대거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800여 개..
중국 휴대폰 최강자 지위 다툰다 칼럼 > 김명신 2013.10.28 상하이저널
중국 스마트폰 시장경쟁이 치열하다. 금구은십(金九銀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비가 특수를 이루는 9월과 10월 시장을 잡기 위해 브랜드마다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9월 한달에만 애플, 삼성, OPPO, 소니, 샤오미(小米), 메이주(魅族)가 신제품을 선보였고 10월에는 THC가 대형 스크린 LTE 휴대폰 원..
난타와 차이나3.0 칼럼 > 한우덕 2013.10.09 상하이저널
중국 국경절(10월 1일) 휴가였던 지난주, 중국 관광객들은 여지없이 우리나라 주요 관광지와 쇼핑센터를 뒤덮었다. 양저우(揚州)에서 온 후(胡) 선생 가족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귀국하는 그에게 ‘4박5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무엇이냐?’고 물었다.창경궁, 한옥마을, 성산일출봉 등을 예상했지만 돌아온 답은 ‘..
잦아들 줄 모르는 중국 반독점, 반덤핑 폭풍 칼럼 > 김명신 2013.08.29 상하이저널
외자기업들이 긴장할 상황이 벌어졌다. 중국정부가 반독점 행위를 겨냥해 잔뜩 칼날을 벼리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CMO, AUO 등 대형 LCD패널사가 가격독점혐의로 3억 5천만 위안의 과징금을 맞고, 올해는 듀멕스, 미드존슨, 애보트 등 분유업체들이 6억 7천만 위안의 과징금을 맞은데 이어 지금은 그 칼날이 자동차..
[한우덕칼럼] 베이징 실험실의 원숭이 칼럼 > 한우덕 2013.07.01 상하이저널
한국 증시에 위기의 그림자가 짙다. 지난 1년 주가(코스피지수)는 약 3.5% 떨어졌다. 이 와중에도 주가가 150% 이상 오른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미약품이 주인공.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중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베이징의 서우두(首都)공항 근처에 자리 잡은 베이징한미약품을 ..
중국 인터넷 시장에 부는 한국풍 바람 칼럼 > 김명신 2013.06.14 상하이저널
중국에서 장보기를 모두 인터넷에서 해결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인터넷에서의 소비재 매출이 전체 유통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1년 4.4%에서 2012년 6.3%로 1년새 무려 1.9퍼센트포인트나 올랐다. 중국 전자상거래 연구센터는 이 추세를 유지한다면 올해는 그 비중이 7.4%에 이를 것으로 전망..
중국에서 소송과 강제집행의 피곤하고 불편한 현실 칼럼 > 최정식 2013.04.25 상하이저널
최근 중국의 경기가 심상치 않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 4월 15일 발표한 1분기 GDP성장률은 7.7%로 작년 동기의 8.1%보다 낮았다. 이는 작년 4분기의 7.9%, 작년 평균치 7.8%보다 낮은 수준이다. 중국 경제전문가들이 경기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3두마차(三驾马车, 소비, 투자, 수출) 지표 중 소비부분..
중국 수입관세율 인하로 得보는 제품은? 칼럼 > 김명신 2013.01.17 상하이저널
중국에서 장보기를 모두 인터넷에서 해결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인터넷에서의 소비재 매출이 전체 유통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1년 4.4%에서 2012년 6.3%로 1년새 무려 1.9퍼센트포인트나 올랐다. 중국 전자상거래 연구센터는 이 추세를 유지한다면 올해는 그 비중이 7.4%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의법치국의 중국에서 2013년에 시행되는 법률은 어떻게 되나? 칼럼 > 최정식 2012.12.26 상하이저널
2012년 임진년 용의 해가 저물고 2013년 계사년 뱀의 해가 떠올랐다. 중국 상하이에서 보내는 연말 연시는 적막해서 별다른 감흥을 느끼기 어렵다. 이미 타향살이가 여러 해가 되어 이 어색한 분위기에 익숙할 만한데도 여전히 낯설기는 변함이 없다. 새해는 흑사(黑蛇)의 해라고 한다. 지난 해가 흑룡(黑龍)의 해..
중국, 모바일 쇼핑 열기 뜨겁다 칼럼 > 김명신 2012.07.18 상하이저널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쇼핑은 일반적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위주로 하지만 모바일 쇼핑은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무척 활발하다. 농촌주민들이 컴퓨터는 없어도 스마트폰은 한 대씩 장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국신식망에 따르면, 올 1분기에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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