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검색결과 총 72
[한우덕칼럼] 중국 산업의 '제3섹터' 칼럼 > 한우덕 2014.04.03 상하이저널
중국 업계는 크게 국유부문과 민영부문으로 나뉜다. 핵심 산업은 대형 국유기업이 장악하고 있고, 중소 민영기업은 제조(임가공)•서비스 분야에 넓게 포진한다. 요즘 이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중국에 형성되고 있다. 인터넷•모바일 분야가 그것, ‘제3섹터(영역)’라 부를 만하다. 이 영역은 우리와도 직접 연결되..
‘7上8下’의 나라 중국 칼럼 > 전병서 2014.01.22 상하이저널
中 지도자도 경제도 ‘7상8하’중국은 특이한 나라다. 공산당이 1당 독재하는 나라지만 자세히 안을 들여다 보면 중국은7명의 황제가 공동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집단지도체제다. 당·정·군의 3부 권력 중 당의 정치국위원 25명이 중국의 지도자급이고 그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7명이 바로 당 상무위원인데 이들이 바로 중국..
자녀에게 중국어를 꼭 시켜야 하는 이유 칼럼 > 신동원 2013.11.11 상하이저널
"구글 vs 네이버 vs 바이두"이 세가지를 모두 활용하는 인재가 있을까? 있긴 있지만, 극히 드물다. 바로 이 사람들이 미래의 시장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들이다. 단지 검색 엔진을 다룰 수 있다는 이유로, 단지 바이링궐 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이렇게 단언을 해도 될까? 물론, 다른 재능들이 많고 어떤 기준에서 인재를 판..
난타와 차이나3.0 칼럼 > 한우덕 2013.10.09 상하이저널
중국 국경절(10월 1일) 휴가였던 지난주, 중국 관광객들은 여지없이 우리나라 주요 관광지와 쇼핑센터를 뒤덮었다. 양저우(揚州)에서 온 후(胡) 선생 가족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귀국하는 그에게 ‘4박5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무엇이냐?’고 물었다.창경궁, 한옥마을, 성산일출봉 등을 예상했지만 돌아온 답은 ‘..
중국내 네트워킹 어떻게 시작할까? 칼럼 > 신동원 2013.04.16 상하이저널
"한국인 커뮤니티 vs 중국인 커뮤니티"중국 현지에 나와 계신 교민들을 보면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한국 커뮤니티 위주로 활동하시는 그룹과 중국 커뮤니티를 선호하시는 그룹이다. 해외 생활을 하면 기본적으로 외롭기 때문에, 한국에 있을 때는 수동적이었던 동호회나 동문회 활동을 열심히 하게 된다. 한국에선 친구가 많아 ..
중국기업의 해외상장 그리고 KRX에 상장된 중국기업의 차이나디스카운트 칼럼 > 최정식 2013.03.29 상하이저널
상장(Listing)이란 상장(Listing)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주식회사가 발행한 주권이 증권거래소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여 공개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장과 종종 혼용되어 사용되는 단어로 ‘기업공개(Going Public)’가 있는데, 이는 기업이 공모를 통하여 대중에게 발행..
[이학진의 중국 비즈니스 손자병법] 6계: 代 칼럼 > 이학진 2013.03.16 상하이저널
손자병법 제3계: 借刀殺人(직접 나서는 것은 초보자의 방법이다)손자병법 3計는 우리에게 중국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 준다. 직역을 하면 검을 빌려 살인한다. 의역을 하면 직접 나서는 것은 매우 어리석다라고 할 수 있는 이 計는 중국에서 우리가 너무 나서고 설치는 것을 경계하라고 조언한다. 언제 나서야 하..
[이학진의 중국 비즈니스 손자병법] 5計: 愚 칼럼 > 이학진 2013.02.26 상하이저널
–손자병법 27計: 假痴不癲중국에 와서 필자가 한국에서 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애기 중에 하나가 옛날에 자기가 잘 나갔다는 자랑이었다. 나는 옛날에 한국에서 돈이 많았다. 나는 옛날에 한국에서 높은 지위에 있었다. 나는 한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왔다. 뭐 이런 것들인데 과연 이런 얘기들이 중..
중국에는 짜장면이 없다 칼럼 > 신동원 2013.01.08 상하이저널
"중국에서 만난 짜장면"중국에도 짜장면이 있을까? 물론 있다. '짜장면'이라는 단어가 분명히 중국에서 바다를 건너 한국으로 왔기 때문이다. 처음 메뉴판에서 짜장면을 발견했을 때의 감흥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미국에서 느끼한 음식만 먹다가 김치를 만났을 때의 느낌이랄까, 어찌나 반갑던지. 그런데 막상 그럴싸한 색깔의 자..
이학진의 중국 비즈니스 손자병법 3計: 問(聞) 칼럼 > 이학진 2013.01.08 상하이저널
중국에 처음 온 사람이나 또는 중국 내공이 낮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잘 묻지 않고 잘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바로 ‘배울 學’과도 연관되는 문제인데 중국에 대해 제대로 배운 적이 없으니 묻는 말이 수준이 낮거나 물을 말이 없는 것이다. 그렇게 되다 보니 고수들에게 물어도 돌아오는 대답은 “네가..
의법치국의 중국에서 2013년에 시행되는 법률은 어떻게 되나? 칼럼 > 최정식 2012.12.26 상하이저널
2012년 임진년 용의 해가 저물고 2013년 계사년 뱀의 해가 떠올랐다. 중국 상하이에서 보내는 연말 연시는 적막해서 별다른 감흥을 느끼기 어렵다. 이미 타향살이가 여러 해가 되어 이 어색한 분위기에 익숙할 만한데도 여전히 낯설기는 변함이 없다. 새해는 흑사(黑蛇)의 해라고 한다. 지난 해가 흑룡(黑龍)의 해..
이학진의 중국 비즈니스 손자병법 2計: 笑 칼럼 > 이학진 2012.11.08 상하이저널
웃을 ‘笑’로 중국인을 공략하자우리는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너무 경직되어 있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어디를 가도 허허실실 우선 웃고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와 비즈니스를 시작하면 우선 사람의 혼을 빼놓는다. 요란한 환영식은 예사고 최고급 차량과 최고급 호텔 그리고 최고급 대접을 아끼지 않는 것을 자..
이학진의 중국 비즈니스 손자병법 1計: 忍 칼럼 > 이학진 2012.10.24 상하이저널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가장 필요한 말이 바로 참을 인(忍)이다. 운전을 하면서 중국인들의 운전습관을 탓하는 사람들은 이미 참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끼어들면 끼어드나 보다 하고 웃으면서 넘길 수 있어야 중국 비즈니스에서도 참을 인을 발휘할 수 있다. 운전습관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교육환경 때문에 중국에서..
중국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열 번째 한국인, 외국인인 티 내지 않기 칼럼 > 이학진 2012.10.01 상하이저널
이학진의 신차이나 리포트 필자는 칼럼을 쓰면서 항상 강조해 왔던 것이 중국인과의 어울림이었다. 그것이 바로 우리끼리 어울리지 않고 중국인과 같이 그 속에 들어가 같이 지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우리끼리 어울리고 논다면 결국에는 같이 살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나의 촌을 형성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한인촌이다. 그러나 이 ..
중국에서 해야 할 일 아홉 번째- 중국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기 칼럼 > 이학진 2012.07.18 상하이저널
중국에서는 중국의 정책, 법률, 통계 그리고 트렌드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야 그들의 돈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매일 매일이 힘들다고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회사 일 보고 업무에 시달리다가 저녁에 약속 잡고 밥 먹고 술 마시고 그리고 집에 가서 뻗어서 잔다면 중국에서 우리는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중국에서 해야 할 일 여덟 번째-중국인 상대로만 비즈니스 하기 칼럼 > 이학진 2012.07.09 상하이저널
중국에 아무 연고도 없거나 혹은 자기 사업 영역이 없는 분들은 중국에 와서 으레 한국인 상대 비즈니스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인 상대 비즈니스가 쉬울 것 같지만 가장 어렵고 서로 잡아먹는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매우 적은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왜 우리는 같은 잘못을 계속 반복하고 있겠는가?..
중국에서 해야 할 일 다섯 번째-중국에서 번 돈 중국에서 기부하기 칼럼 > 이학진 2012.06.21 상하이저널
우리가 중국에서 정식으로 활동한 시간도 이제 20년이 다 되어 간다. 성공한 업체도 하나 둘씩 생기고 외래인10대 부자 안에도 이름을 올리고 상하이 민항구(闵行区) 최대 납세자도 한국 기업이다. 중국에 와 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기도 하다. 총영사관도 아마 제일 많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중국에서 이제 경제..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중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 심어주기 칼럼 > 이학진 2012.04.24 상하이저널
중국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는 것 그리고 중국인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 모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하나 있다. 미국에 이민 간 우리 교포들은 자기세대에는 온갖 궂은 일 온갖 험한 일을 하면서도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걸었다. 그리고 성공을 하고 이젠 그 자녀들이 ..
중국, 아는 만큼 성공한다 칼럼 > 이학진 2012.04.14 상하이저널
필자가 2004년 9월 코트라에서 출간한 아주 일부분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참여한 책의 제목이다. 우리는 과연 중국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과연 중국에서 무엇을 알려고 했는가? 우리는 중국에 대해 알려고 얼마나 많이 공부하고 연구했는가? 우리는 중국어를 배우려고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얼마나 많은 중국 ..
중국유통 브랜드를 만들어야 안착할 수 있다 칼럼 > 이학진 2012.01.25 상하이저널
중국유통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지난 2회에 걸쳐 언급했고, 이제는 본질적인 것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자. 중국에 진출하는 유통과 관련하여 모든 제품들은 브랜드를 필요로 한다. 어떤 제품들은 이미 브랜드가 결정되어 있어 그 브랜드를 유통하는 일에만 몰두하면 되는 것도 있고 그러나 또 다른 어떤 제품들은 브랜드가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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