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취업•고용 위반 주의교통•노동•환경•조세법 준수해야지난해부터 중국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법규 위반 단속에 나섰다. 중국 정부는 2018년부터 2020까지 ‘소흑제악(掃黑除惡: 범죄조직을 소탕하고 악을 없애자)’라는 캠페인을 벌이며 ‘범죄와의 전쟁’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하이도 예외는 아니다.간간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이에서 잡아들인 조직 폭력배..
지역 빈곤층 학생들을 후원하는 ‘착한 기업인’으로 알려졌던 한 기업의 총수가 같은 지역 여중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한 사실이 드러나 결국 사형됐다.6일 홍성신문(红星新闻)에 따르면 지난 4일 허난성 카이펑시(开封) 중급 인민법원에서 자오즈용(赵志勇)에 대해 강간, 조직, 성매매 등의 혐의로 사형을 집행했다고 발표했다.자오즈용은 허난성 카이펑시 텐웬면업유한회사의 대표이자 13차 카이펑시 총상회..
성매매 근절, 삐끼 주의보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상하이 방문객이 늘고 있다. 상하이총영사관은 현지 사정에 어두운 여행, 출장, 단기 체류자들 사이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범죄 피해 사례들을 안내하고, 해외 나오면 느슨해지기 쉬운 불법, 퇴폐, 향락의 유혹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퇴폐 안마소 NO최근 민항구 공안국에서 대대적으로 불법 퇴폐업소 단속에 나섰다. 홍차오파출소 국제관할부에 따르면, ..
웨이신(微信, 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해 성매매를 약속한 후 화대 지불을 거부한 중국 남성이 강간죄를 적용받아 쇠고랑을 차게 됐다.중국최고인민검찰원 기관지 검찰일보(检察日报)의 보도에 따르면 장자커우(张家口)개발구법원은 최근 열린 재판에서 피고인 장(姜)모 씨에게 강간죄를 적용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법원에 따르면 20대 여성 쭤(左)모 씨는 지난 2일 저녁, 경찰에 "웨이신에서 한 남성을 만..
칭다오(青岛)에서 현지 취업 및 관광을 빌미로 한국인을 모집해 현지를 방문하게 한 후 공안을 사칭한 현지인을 고용해 현금갈취, 감금 등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안사칭 사기사건과 관련한 통지문을 발송하고 산둥성(山东省)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 및 현지를 방문할 예정인 한국인들의 안전과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에 사는 개인사업자인 어 모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