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밀크티 브랜드 미즈롄(米芝莲)이 프랑스 타이어 제조사 미슐랭에 1000만 위안(18억원)을 배상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23일 간간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고급인민법원은 미슐랭 그룹이 상하이 미즈롄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및 부정 경쟁 소송에서 상하이 미즈롄에 미슐랭의 상표권 침해 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미슐랭에게 1000만 위안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미즈롄은 ..
상하이 거주 외국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9일 시작됐다.29일 신화망(新华网), 간간신문망(看看新闻网) 등 현지 매체는 이날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정 장소 중 하나인 통런(同仁) 병원을 찾은 외국인들의 접종 후기를 전했다.이날 첫 번째로 중국산 백신을 맞은 외국인은 창닝구(长宁区)에 위치한 미쉐린타이어 글로벌 부회장이자 중국 지역 대표인 캄란 보소위(Kamran Vossough..
지난 2019년 8월 20일 출범한 상하이 자유 무역구 린강신평지구(临港新片区)에 초대형 면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6일 상관신문(上观新闻)이 상하이 자유무역구 린강신평지구 관리 위원회에 확인한 결과 3년 안에 약 60만 평방미터 규모의 상업 시설이 들어서고 올해는 10만 평방미터가 구축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 해 상업 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3만 평방미터, 약 9000평 규모의 초대형 시내..
올해로 두 번째 발간되는 2018 상하이 미슐랭 가이드가 20일 공개됐다. 상하이는 지난해보다 4곳이 늘어난 30개 레스토랑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레스토랑 지침서 '미슐랭 가이드'는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음식점에 별점을 부여해 등급을 매긴다.동방망(东方网) 20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상하이 레스토랑은 총 30곳으로 그 중 탕거(..
국경절 황금연휴는 유난히 설렌다. ‘천고마비’계절을 맞아 미각이 살아나고, 저무는 낙엽에 괜시리 감성도 충만해진다. 상하이에서는 당신의 미각과 시각을 만족시켜줄 다양한 축제와 전시회들이 준비되어 있다. 유럽 미슐랭스타쉐프의 ‘시안스상지에(西岸食尚节)’7명의 유럽출신 미슐랭스타 쉐프와 유명 음식점 100여 곳이 쉬후이구(徐汇区) 시안예술센터(西岸艺术中心)의 녹지대 2만5000평방미터에서 맛의 ..
'미슐랭 가이드'가 맞는 표기일까 '미쉐린 가이드'가 맞는 표기일까? 이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식 가이드 북을 놓고 벌이는 흥미진진하고 매우 오래된 논란이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먼저 알려진 건 '미슐랭'이다. 'Michelin'은 이미 1980년대에 ‘미슐랭’이라는 책 이름으로 처음 우리나라에 알려졌다. 그러나..
미슐랭 스타? 말로만 들었다. 별을 원, 투, 쓰리 3단계로 나누어 식당에 붙여 준다나? 프랑스 타이어 회사인 '미슐랭(Michelin) 타이어'가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나눠주던 자동차 여행 책자의 식당 소개란이 발전해서 오늘날 미식가의 식당 등급인 미슐랭 가이드가 생겨났다고 한다. 미슐랭 가이드 ★ 요리가 훌륭...